생각을 피부에 바르다 - 야학소년, K-뷰티 CEO가 되다
이종현 지음 / 굿멘토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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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피부에 바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굿멘토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닥터올가 화장품의 대표이신 저자님이 자서전의 책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생활과 생각들이 자세히 있어서 이렇게 힘들게 성장하신

분도 열심히 하여 성공하는데 나도 삶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자님의 어린 시절부터 읽어 보면서 어려운 형편 속에서 삐둘어지지 않고 바르게

자란 인성과 어머니의 사랑, 형제간의 우애를 느끼게 되며 지금을 성공은 어린 시절부터 늘 성실하게 자라 지금을 이룬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자님의 다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늘 어린 시절 아버지는 방에 누워 계시고 하셨는데 젊은 시절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그릇 장사를 하며 고향인 완도에 계신 고향분이 서울로 오면 일자리, 식사, 잠자리를 내어주시며 일할 기회를 주시곤 하여

어머니가 고생을 하셨는데 결핵에 걸려 병원 치료를 해도 병세가 악화되어 고향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아버지는 39세의 나이에 네 자녀를 남기고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가족 또한 흩어지게 되는데 큰형은 서울로 가고 둘째 형은 외갓집, 여동생과

저자님은 어머니가 재혼하신 새아버지 집으로 가게 됩니다.



새아버지는 논과 밭이 많아서 일손이 늘 부족하였는데 어릴 적부터 농사일과

배틀 타고 김을 매거나 생선을 잡는 어업을 어린 나이에 같이 하게 됩니다.

친구들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지만 저자님은 늘 일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데

열다섯 살이 되던 해 어머니가 준 2만 원으로 친구형과 함께 서울로 떠나게 됩니다.

둘째 형의 도움으로 모자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동대문에 있는 교회 야학에 다니며

중학교 검정고시를 준비하게 됩니다.

큰형과 같이 있다가 고모 댁으로 옮기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게 됩니다.

고등학교 검정고시 후 대학입시 도전에 실패하여 방위병으로 입대를 하게 됩니다.



육사 원예과에 배치되어 나무, 꽃, 잔디관리를 하게 되며 피부가 상함을 느낍니다.

중대장님의 도움으로 대학입시를 위한 조기 퇴근이 가능하게 되었고 후에 방송통신대 경영학과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며 방문판매를 시작으로 화장품 사업을 더욱 번창하게

됩니다.

닥터올가 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며 순수하고 안전한 성분으로

건강한 피부로 가꾸며 최고의 화장품 브랜드를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이 책을 통하여 알 수가 있었습니다.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배움과 성장의 과정을 거쳐 최고의 K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생각을피부에바르다 #이종현 #굿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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