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잘되길 바랍니다 - 사람을 보고 길을 찾은 리더의 철학
권영수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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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잘되길 바랍니다

쌤앤파커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권영수 LG에너지술루션 전 부회장님의 자서전의 책입니다.

대기업의 사원에서 부회장까지의 발자취가 이 책에 다 있어서 대기업에 입사를 희망하거나 LG그룹에서 저자님의 업무들을 보는 것이 마치 삶의 히트토리를 비행기를 타고 보는 듯합니다.

지금과 다른 환경에서의 승부욕과 해내고자 하는 마음이 합쳐지어 성과를 내는

모습은 부회장님까지의 발전적인 모습을 간접적으로 알 수가 있는 부분입니다.

LG제품은 나에게는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삼성제품도 있었지만 삼성보다는 조금 저렴하며서도 디자인과 내구성이 더 좋았던

제품으로 기억이 납니다.



특히 초등학교때 집 근처에 LG대리점과 LG서비스센터가 있어서 새로운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전시를 하고 구경을 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거실의 LG가전 제품을 이용하고 인터넷도 LG유플러스에 지금은 단종이

되었지만 LG제품의 피처폰,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을 읽으면서 친근감이 가고 꼭 내가 아는 분의 자서전을 읽는

느낌이라 아마도 LG라는 기업에 대한 만족감이 있어서라고 생각해 봅니다.



대기업이지만 자유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고 독창적인 제품에서 견고하고 내구성이 좋아 타제품에 비해 수명도 더 오래가는 제품이라고 기억을 합니다.

특히 저자님의 자서전을 보면서 대기업은 어느 업무를 하면서 단계를 거쳐 여러 업무를 두루 다 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좋은 듯합니다.

중소기업이라면 한 사람이 여러 업무를 하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 수도 있으나

대기업의 장점은 한 분야에 집중을 하여 일하고 어느 기간이 지나면 다른 업무로

옮겨가서 일을 할 수 있으며 단계적으로 많은 업무를 다양하게 하는 것이 이 책을

읽으면서 부럽기도 합니다.



특히 1981년에 금성사를 입사하여 구본무 회장님이 본부장이었다는 것에서

시간의 흐름을 알 수가 있으며 LG 에너지 술루션을 이끄는 부회장님까지의 여정에서 새로운 장소와 새로운 일을 개척하고 일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신입사원이 되는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특히 간결한 문장으로 많은 일들을 다 기억하는 부분에서 메모 습관이나 업무 정리

자료 등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드는 모습이 있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시간의 역사 속에서 사회와 산업, 고객이 원하는 일, 제품을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면서 대기업의 업무 방법은 역시 다르구나 하는 생각과 저자님의 탁월한 능력이

오랜 기간 LG와 함께할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당신이 잘 되길 바랍니다 이 말은 읽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이라

읽으면서도 할 수 있다는 의지가 생겨나서 기분 좋게 읽을 수 있는 자서전입니다.

#당신이잘되길바랍니다 #권영수 #쌤앤파커스 #LG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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