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그토록 많은 연인이 필요했을까 문학동네 시인선 234
이규리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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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그토록 많은 연인이 필요했을까



시의 제목이 긴편으로 연인은 사랑하는 사람을 말하는 데 시인님은 외로움에

많은 사랑하는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좋겠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외연을 읽어 봅니다.

붓꽃을 보면 아프다는 표현을 합니다.

아플 때 이 못에 온다는 것은 마음의 위안을 받는다는 것으로 뭇의 가장자리에

붓꽃을 바라보며 그 사람은 들었다는 것은 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위안을 읽어 봅니다.

어떤 곳에나 계단이 있습니다.

목적어인 당신과 세계를 바꾸어 보며 목적어가 계단을 거둬가버렸다는 것은

마음속의 생각이 달라짐을 의미합니다.

고층 아파트 외벽의 실외기처럼 외롭다고 느낍니다.

실외기의 난간을 외롭게 표현합니다.



온도라는 시를 읽어 봅니다.

목, 손목, 발목은 교량을 이어주는 관계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새는 발목으로 먹이를 움켜쥐는데 먹이를 잡기 위해 잠시 멈춤을 합니다.

어린 왕자의 목도리가 휘날리는 슬픔을 표현하듯 목이 아픔을 표현합니다.

모가지, 손모가지, 발모가지 등의 표현도 옛스러운 표현입니다.



골목의 이마를 읽어 봅니다.

시인님은 개를 무서워하여 골목에 개가 나오면 피하였다고 합니다.

친구가 자신의 잘못을 말하지 못하여 대신 맞고 그 친구가 다시 두렵고 정오의

태양에 찔렸다는 표현은 자신을 대신하여 맞았다는 표현입니다.

넓은 이마를 가리려고 머리카락으로 가렸다는 표현도 읽으면서 두려운 것이

있으면 피하였다는 표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시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여러 시를 읽어 보면서 외로움 두려움, 새로운 것에 대한 생각 들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함축되고 짧은 단어들로 그 상황의 표현력은 사람마다 다름을 느낍니다.

누구나 두렵고 외로울 때가 있는데 이 시를 읽으면서도 그런 느낌이 공감이

갑니다.

자유로운 시의 표현이라 그 당시의 마음의 표현임을 알고 공감을 해 봅니다.

#우리는왜그토록많은연인이필요했을까 #이규리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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