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끼의 메소포타미아 신화 1

홍끼의 메소포타미아 신화 1 ㅣ 홍끼의 메소포타미아 신화 1
홍끼 지음 / 다산코믹스 / 2025년 4월

홍끼의 메소포타미아 신화 1

홍끼 저자님이 글과 그림 모두를 다 지필하고 그리신 부분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체도 서구화적이며 신화적인 면이 많이 강조되어 신비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흔히 우리들이 어릴때 부터 신화는 그리스로마신화를 많이 알고 책과 만화로도

많이 접했는데 메소포타미아 신화는 다소 생소한 면이 있습니다.

등장인물 페이지에서도 보면 많인 인물이 나와서 이야기의 크기를 알 수가

있습니다.

신에 대한 이야기가 다소 판타지와 역사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어려울 수도 있으나 만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초등학생 아이도 흥미를 가지고 끝까지 읽게 되는

책입니다.

하늘의 신 안과 땅이 여신 키, 바다의 여신 남무로 인하여 다른 신들이 만들어 지고

신은 사람과 달리 금방 새로운 신이 탄생하고 또 자신만의 역활을 만드는 신이 됩니다.

신들의 질투와 경쟁 다시 새로운 신들이 탄생하고 노동을 위하여 인간이 태어나는

부분은 인간을 신이 만든 것임을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장애를 신들의 장난으로 만든 부분이 마음 아프며 신들이 인간을 마음대로

한다는 생각에 그 시대에는 신이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었나 생각을 해봅니다.

1편이지만 다음편도 계속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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