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되감고 플레이
정선엽 지음 / 시옷이응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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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되감고 플레이

시옷이응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포병대의 이야기가 나와서 군대 있을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제목이 플레이 되감고 플레이라 반복되는 삶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레토나에서 실내로 들어와 병사들이 경례를 하는데 포병대의

대원들이 모습을 봅니다.

상황실에 들어와 소리없는 경례를 받고 여기는 모든 것이 조용해야 하는 철칙이

있는 듯합니다.

원두커피를 갈아 마시며 주간 주야 포격 훈련 일정표를 확인합니다.

비가 와서 포격일정이 다소 축소가 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상황실 근무가 폐쇄적이고 힘든 여건이어서 조금만 참으면 특별 수당도 생겨서

새로 나온 플레이스테이션을 살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근무자들에게 상황실에서 밤을 새워 근무를 하면 한 학기 등록금을 한달이면 모을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우증증에 걸릴 것 같은 공간에서 보답이 있으면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상황실에는 하루의 대부분을 모니터에 잡히는 레이더망응 응시하면서 포격이 가능한 좌료를 통지하면서 보냅니다.

포격지점에 산에 사는 짐승이 머무를수 있는데 이 때는 포격을 잠시 멈추고

훈련장에 올라와 있는 포병부대애 전달하여 소리로 동물들을 유인하거나 멀리

보낸다고 합니다.



포병중대장으로 바깥에서 하는 일은 훈련장에 와서 산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이쪽의 포병부대가 훈련을 마치고 산 밑으로 철수를 하면 다른 쪽의 포병부대가 기다리고 있다가 올라가고 다른 소속의 포병부대가 진입해 들어와 연락을 주고 받고 다음 신호를 대기하는 식입니다.

포병중대의 일과를 보는 듯하며 일상의 이야기와 산속에서 관찰하는 등

포병중대장의 일과를 알수 있는 책입니다.

#플레이되감고플레이 #정선엽 #시옷이응 #소설 #과거와현재 #경고와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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