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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오다
김민 지음 / 책짓는크론쇼 / 2025년 3월
평점 :

신이 오다
책짓는크론쇼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어느 마을의 집 풍경이 보이며 김신은 2층에서 아빠 김상현과 이웃집 중년 사내 최씨의 싸움을 지켜 봅니다.
주차 문제로 아빠와 이웃집 사람이 실랑이를 하는 것을 보고 그의 차에 낙서를 해주었습니다.
여름 방학때 외할머니 집에 놀러 가서 벽장속에 있던 붓을 가져왔는데 이 붓으로
낙서를 해준 것인데 붓은 순위 움직이는 대로 연한 핑크빛을 내다가 사라지는 붓입니다.

자신의 집에 차가 4대인데 주차콘까지 치웠는지 따졌다고 합니다.
아침을 먹는 신은 김치를 싫어합니다.
시큼하고 매운 김치가 싫은 건데 왜 어른들은 맛있게 먹는지 신은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신이는 반성문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정소연과 사고를 치고 다닌다고 하여 그 부분의 반성문을 쓰게 이진이 하였던
것입니다.

엄마인 이진이게 혼이 나고 있습니다.
외할머니집에서 허락없이 붓을 가져온 것에 대해 다시 혼이 나고 있습니다.
이진은 아이를 학교에 대려다 주고 자유로를 달립니다.
이진은 온통 아들이 걱정입니다.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해야 하는데 중학교를 어디로 보내야할지,예체능학원도
금방 실증을 내서 재능도 없어서 금방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이진의 도깨비와 마법사회에 가는 등 신의 엄마인 이진도 마법과 연관된 일을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현실과 마법의 세계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읽게 되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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