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
김유리 지음 / 더로드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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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



갓생이라는 단어를 들어 봤는데 그 의미를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갓은 God 신과 생은 인생의 합친 신조어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며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데 남들이 보았을 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갓생을 산다고 칭찬을 하는 말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님의 생각을 에세이로 쓴 책인데 읽으면서도 갓생이구나 내가 본받을 만한 일들이 많구나 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요즘의 직장인들은 1년, 2년을 겨우 겨우 다니며 자신을 위한 일과 회사를 위한 일을 분리하여 생활을 합니다.

과거의 부모님들의 직장생활에서는 출근시간도 1시간 전에 출근하고 퇴근도 늦게 하는 게 미덕이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생활하고 늘 근검절약정신으로 남들도 다 그렇게 하니까 본인도 하는 시대적으로 많은 분들이 갓생의 삶을 살아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출근이 하기 싫은 날도 있었을 건데 그렇게 하루하루를 가족을 위하여 애쓰시는 모습을 생각하니 고마움이 앞서는 기분입니다.

진정한 갓생은 부모님 세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나 자신이 행복해지면 되는데 요즘에는 SNS에서 올리는 타인의 삶을 보면서 그 사람의 삶을 부러워하고 나도 더 나은 사진을 올리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거짓 인생에 경쟁을 하듯 사진 올리기 대회인 것 같고 알고 싶지 않은 남들의 여행이야기를 읽고 난 후 SNS 접촉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남의 사진을 볼 이유가 없음을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님의 여러 경험 이야기를 해주어 마치 내가 그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느낌을 같이 전달을 받는 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 나에게 지금 삶이 행복한가 물어본다면 나는 당연히 행복하다고 할 것입니다.

지금 삶이 불행하다면 다른 방향에 있는 행복을 위하여 방향 전환을 하여 달려 갈 것이고 지금의 삶이 행복하다면 행복한 삶을 위한 행동이 무엇인가 확인을 하고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일상의 행복은 자신의 과거에서 지금 그리고 미래의 일들이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고 주위상황에 상처받지 않고 자신만의 패턴으로 나아가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을 야무지게 잘 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을 하는 모습을 읽게 되어 나 자신도 저자님처럼 열심히 사는 삶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드는 활기 넘치는 책입니다.

더로드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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