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속 기회를 만드는 부동산 투자의 기술 -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2030 투자 전략
윤재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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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기회를 만드는 부동산 투자의 기술



부동산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산증식의 1호로 생각합니다.

매매하기도 가진 재산 중에 제일 비싸서 옷을 사거나 신발, 자동차를 사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동물과 달리 유독 사람은 집에 대한 애착이 강하며 특히 우리나라의 부동산은 일본과 달리 상승을 하는 추세여서 부동산이 자신의 자산을 대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 부모님 세대에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여 모은 돈으로 월세, 전세 내 집 마련의 절차를 거쳐서 대부분은 자신의 집을 40대에는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업을 하면 마당과 정원이 있는 단독주택을 소유할 수도 있었습니다.




불과 몇 년 전 코로나 시기 때 저금리로 인하여 부동산의 자산이 폭등하는 시기였습니다. 특히 서울, 경기도에서는 인구의 유입으로 영끌족이라는 20, 30 세대의 부동산 매입이 많아져서 부동산 광풍이라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매주 가격 상승이 뉴스에 나왔는데 지금은 다시 고금리로 인하여 예전보다 부동산 가격의 하락장입니다.

서울 수도권에 특정 지역은 여전히 인기가 있어서 가격 상승 지역이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하락장이며 특히 지방에는 인구감소로 인하여 더욱 매매가 일어나지 않고 부동산 중개업의 폐업이 속출하기도 합니다.

내년에도 부동산의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으며 2030년에는 인구감소가 급격히 다가옴으로써 더욱 부동산 전망은 어둡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무주택자에게는 언젠가 자신의 집이 필요하므로 부동산 추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며 특히 부동산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정부의 정책이나 국제적인 흐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대한 뉴스라도 나오면 귀를 쫑긋 세우고 변경된 내용을 확인합니다.

수요가 있는 지역이나 부동산은 상승이지만 결국 살 사람이 없는 지역은 하락의 길로 가기 마련이며 인기가 높은 아파트라도 30년이 지나면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가끔 뉴스에서 대출로 인하여 부동산을 무리하게 매입한 영끌족 20, 30세대의 이야기와 심지어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을 해버리는 뉴스를 볼 때면 안정적인 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오히려 부럽기도 합니다.

자본주의 시대는 누구나 경쟁시대여서 남들 보다 좋은 지역, 좋은 집에 살기를 원합니다.

새 집, 신규 분양 아파트에 사는 것을 선호를 하는 20, 30세대는 더욱더 부동산의 전망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부동산을 구매할 때는 심리를 많이 이용합니다.

더 큰 바보 이론이란 것이 있는데 자신이 구매한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팔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이론으로 최고점에 자산을 사고 버블이 되어 손해를 보게 될 때도 있습니다.

군중심리 이론이란 것이 있는데 부동산이 폭등한다는 뉴스를 접하거나 군중 심리로 남들이 살 때 같이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에 처음으로 가지는 초보자는 부동산이 어렵게 느껴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가 있으며 급매, 경매 등 실질적인 부동산에 대한 내용와 지역별로 부동산에 관한 지식들을 자세히 알려주어서 이 정도의 부동산 지식은 알고 있어야지 혹시나 매매 시 손해를 보지 않고 매매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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