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탐험대의 역사 타임머신 : 선사시대

우리 가족 탐험대의 역사 타임머신 : 선사시대 - 가족과 함께, 신나는 역사 체험 여행
조성군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7월

우리 가족 탐험대의 역사 타임머신 - 선사시대

가족의 선사시대의 유적지 탐험기라 연예인이 나오는 TV방송외 이렇게 우리 주변의 가정에서 유적지를 견학 가는 것이 대단히 소중한 시간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보통의 가족이면 유원지나 놀이를 위한 여행을 가는데 이렇게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고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여행을 간다는 것은 나중에 아이들이 자라서도교훈적인 추억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저자님의 가족은 8살, 5살의 두 달이 있는 가족인데 아내와 자녀들이 세상 곳곳 여행을 다니는 것이 로망이라고 합니다.

탐험대 소개에 보니 탐험대장, 그럼 나도 대장, 타임머신 조종사, 똑똑 박사님 등 아빠의 재미있는 애칭이 즐거운 가족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자님이 중학교 선생님이시며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소중한 역사적 경험을 남겨주고 싶은 마음을 이 책을 읽으면서 잘 알게 됩니다.

탐험 지도를 보니 연천 부토 진주까지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가 다 표시되어 있는데 이곳을 다 다니면 전국 일주하는 기분일 듯합니다.

첫 출발부터 흥미롭습니다.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 선사체험마을, 전곡선사박물관을 시작으로 역사 공부를 위하여 떠나는 여행에 책으로 같이 떠나 봅니다.

사진과 글이 잘 조화로워 마치 실제로 같이 여행을 가는 기분이 듭니다.

아이들이 더 자라서 초등학교 고학년이거나 중학생이 되면 역사보다 자신들의 시간으로 바쁠 텐데 지금 아이들의 나이에 맞는 역사 경험이라 더욱 좋은 추억이라 생각이 듭니다.

박물관을 가서 보면 역사적 유물이 많은데 특히 전곡리에 선사시대 유적인 주먹도끼 등을 보면서 그 시대에 돌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모습이 문명의 발달로 지금 시대에 태어나서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나도 여행 겸 하여 다른 도시로 갈 때 꼭 박물관을 경로에 포함을 시킵니다.

시간을 내서 잘 가는 곳이 아니라서 여행지에 가까이 있으면 옛 조상님들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라 박물관의 경험은 오래도록 머릿속에 남습니다.

탐험 팁과 이모저모를 보니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스탬프라는 것이 있는데 각 시도에서 많은 지원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스탬프 찍는 재미를 아이들이 좋아라 해서 여러 곳을 다녀도 즐겁게 다닐 수가 있습니다.

조윤 대장의 탐험 일지를 보니 아이 글씨인 것을 알 수 있고 순수한 마음의 삐뚤빼뚤한 그 당시의 마음과 글씨를 보니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여자아이들인데도 무서워하지 않고 아빠 엄마를 따라 떠나는 역사탐험이라 읽으면서 기분이 좋고 특히 매머드 등의 박제물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유적지가 잘 관리되어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많은 역사 공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보통은 역사 문화 탐험이라고 해도 가족끼리 구경만 하고 이렇게 사진과 책으로 자세히 만들지 않는데 이 책을 보면서 아빠의 정성과 아이들과의 유대관계, 역사 공부 등 책을 읽으면서 우리 가족도 꼭 역사탐험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선사시대 역사탐험에 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두드림미디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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