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이유 (개정증보판)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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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이유



2020년의 여행은 자기 집에서의 코로나라는 질병으로 인하여 거리두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다소 낯선 여행이었습니다.

그때는 여러명이 같이 다니는 여행보다 혼자하는 여행이라해도

멀리 가지 못하고 집 주변을 멤도는 정도의 일상이 여행이라는

다소 익숙하지만 가고 싶어도 멀리 못가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일단 그 시기에는 해외여행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자체의 운항이 자제되고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빨리 전염병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시기였습니다.





코로나 때의 시간은 참으로 오래 갔습니다.

그 전의 전연병이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것에 비하면 최소 2년은 사람들을 구속하고 여러 일상생활의 통제가 되었습니다.

여행도 결국 기존 여행을 재방송하는 추억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때와 달리 여행이 다시 자유롭게 되어 여행이 진정한 자유의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염병의 시간이 있던 그 시간을 여행이라는 단어로 비교해 보면 나 자신의 내면속의 여행을 하고 집안 정리를 하고 전과 다른 개인문화를 접하는 시간이 된 듯합니다.

그래서 구속된 시간보다 지금처럼 자유로운 시간이 여행에 있어서 더욱 값진 시간이라 생각이 듭니다.

#여행의이유 #김영하 #복복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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