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렌디피티 - 위대한 발명은 ‘우연한 실수’에서 탄생한다!
오스카 파리네티 지음, 안희태 그림, 최경남 옮김 / 레몬한스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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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피티



음식이나 음료중에서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이 먹는 것들이 처음에는 실수로

만들어진 발견에 의해서 탄생한 것들이라면 어떨까, 만들려고 한 게 아닌데

만들다 보니 다른게 만들어지고 그것이 일반인들에게 더 맛있고 구매를 하게

되는 제품이 된다면 이 또한 행운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48가지의 신개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줍니다.

만약 실수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소수의 인원만 먹는 다 든지 대중적인 식음료로 만들어지지 않았을 듯합니다.



새로운 것이 발명, 발견이 되지 않으면 역사는 지금과 달라졌을 것입니다.

지구에 생명체가 처음 등장하고 수많은 발명과 발견으로 우리 인류는 더 편리하고 동물과 차별되는 의식주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류의 불의 발견과 불의 다양할 활용, 전기, 인터넷의 발명,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등 수많은 것들로 인해 편리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새로운 발명, 발견품이 나올지 인류는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우리가 자주 마시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계속 인기 있는 최고의 음료라는 것은 누구나 부인하지 않습니다.

이 코카콜라도 처음에는 전혀 다른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886년 5월 8일 애틀랜타에서 약사로 일하던 존 스티스 펨버턴은 와인 코카 제조법을 완성하고 두통과 피로를 치료하는 시럽, 약을 발명하였다고 믿었습니다.

와인과 코카 잎을 섞은 코카 와인을 모방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무알코올 음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독특한 형태의 병 디자인의 코카콜라가 탄생하게 됩니다.



코카콜라 다음으로 인류가 많이 마시는 것이 바로 커피입니다.

우리나라의 커피 사랑은 다른 나라보다 월등해서 매일 1잔의 커피는 기본으로

마시는 나라입니다.

커피는 에티오피아 남서쪽 카파의 고지대에서 염소를 방목하던 칼디라는 양치기가 있었는데 염소들이 베리를 먹고 소화하고 나면 평소보다 더 기분 좋게 뛰는 것을 발견합니다.

양치기는 한 수도사의 도움으로 이 열매를 구웠고 근사한 향이 풍기는 것을 발견합니다.

구운 베리를 갈아 가루로 만들어 뜨거운 물과 같이 마셔보니 이것이 최초의 커피입니다.

염소들의 에너지가 바로 이 커피 인 것입니다.

지금의 커피는 대중화되고 끊임없이 커피의 맛을 발전시켜 나갑니다.

커피가 만약 발견되지 않았다면 커피의 역사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책은 이외에도 많은 다양한 식음료에 대한 역사를 알려줍니다.

우연한 발견이 인류에게는 맛있고 자주 찾게 되는 식음료가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레몬한스푼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세렌디피티 #오스카파리네티 #레몬한스푼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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