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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 - 모든 움직임에는 이유가 있다!
신동열 지음, 손성준 감수 / 현익출판 / 2024년 7월
평점 :

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

스포츠의학 전문가라면 운동지도자,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님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일반인보다는 신체발달과 운동의 효과에 대해 많이 알고 운동으로
균형 잡힌 체형으로 자신의 신체를 관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운동방법을 알려줍니다.
몸의 움직임 만으로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는데 이 책에서는 움직임에 대한 여러 구체적인 내용을 독자들에게 알려줍니다.

우리 몸은 206개의 뼈와 600개 이상의 근육, 360개의 관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속에서 어느 하나라도 고장이 나거나 불편하면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한 생활을 지속하게 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운동을 하는 사람은 그만큼 자신의 신체단력에 신경을 쓰는 분들입니다.
장기적인 운동 없이 같은 동작과 행동으로 어깨가 굽거나 허리가 아픈 분들이 많습니다.
운동시간은 부족한데 매일 반복되는 움직임으로 신체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면 우리 신체는 회복성으로 인하여 근육의 피로도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칭은 자가 억제, 상호 억제 메커니즘을 통하여 근육의 톤을 안정시키고
체간의 안정성을 만들었다고 하여도 인간은 각자의 고유한 체형 구조는 가지고
있어서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다른 움직임을 만들어 냅니다.

고립 운동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고립 운동은 특정 근육을 자극하기 위해 동원되는 관절의 수를 줄이고
하나의 관절에서 하나의 근육만을 고립해서 천천히 진행되는 운동을 말합니다.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운동을 하거나 부상을 당하면 특정 근육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주변 근육과 관저에서 뇌고 가는 감각 신호가 줄어들게 됩니다.
움직임과 예측에 대한 부분도 읽으면서 알게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예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우리의 모든 움직임과 직결되며 운동을 할 때, 통증을 느낄 때,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에도 뇌는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상황을 바탕으로 최적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결정합니다.
단순히 운동을 한다 체력단련을 한다고만 생각한 것이 스포츠의학 전문가인
저자님의 책을 읽으면서 움직임이 신체활동에서 체계적인 원칙에 의해
뇌가 움직이고 판단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익출판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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