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에는 재미있게 살기로 결심했다

은퇴 후에는 재미있게 살기로 결심했다 - 고민하는 4050을 위한 은퇴의 기술 39
서병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6월

은퇴 후에는 재미있게 살기로 결심했다

은퇴 후의 삶에 대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과거에는 은퇴 후 환갑이 지나 60전후에 다들 돌아가시니 삶을 직장에서 한 평생을 보내다 잠시 휴식과 함께 돌아가시는데 지금은 100세 시대라고 하고 대부분 80세까지는 건강이 허락되면 살게 되므로 은퇴 후 삶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고금리에 물가상승기 때는 더욱 그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앞으로 닥칠 일을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은데 과거에는 50세쯤 되어 노후를 생각한다면 이제는 30대 직장에 들어가면서부터 노후를 생각해야 할 시기입니다.

저출산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노인인구가 증가함으로 이제 은퇴 후에는 노인이 점점 많아져서 노인에 대한 혜택도 많이 줄어 들것입니다.

은퇴 후 노후를 잘 보내려면 경제적으로 먼저 생활이 가능한가 확인을 하게 되고 다음으로 많은 시간에 무엇을 할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운동이 좋다고 매일 운동만 할 수도 없고 젊었을 때 하 던 일을 은퇴 후에도 계속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자신에 맞는 취미생활 같은 가볍게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해야 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다시 육체적인 노동이 들어간 일을 한다면 과연 체력적으로 괜찮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은퇴 후의 삶은 많은 40대 50대 분들은 더욱 실감하는 시기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은퇴 후의 삶을 미리 설계해 보는데 읽어보면 중요한 지침서 역할을 해줍니다.

나 또한 많은 책을 읽어 보면서 그 속에서 보석 같은 구절을 많이 발견합니다.

내가 생각 못 했던 것들을 좋은 책을 통하여 알게 되고 작게나마 실천을 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누구나 은퇴라는 것을 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미리미리 계획을 세우면 막상 그 시기가 닥치더라도 계획한 대로 한다면 무난히 노후생활을 하리란 생각이 듭니다.

은퇴 후 그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못했던 취미생활을 본업인 것처럼 해보면 어떨 까 생각해 봅니다.

저자님은 책을 이렇게 지필하고 때로는 강의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삶의 에너지를 후배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책으로 만들고 강연을 하면서 자신의 살아있음을 알리고 강의를 통하여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값진 노후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20대 30대에는 조급함과 빨리빨리라는 생각으로 업무나 생활에 활력이 있으면서도 바쁘게 살아가는데 50대 60대가 되면 업무의 노하우와 나이 듦에 따라 빨리빨리보다는 정교한 업무와 여유가 보입니다.

은퇴를 하면 아무래도 남들의 시선과 자신이 위축되는 마음이 있는데 혼자만 생각하기보다는 이 책을 읽어 보면서 은퇴 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읽어보면 생각의 정리가 됩니다.

특히 은퇴 후 마음가짐 부분을 몇 번 읽어 보면서 이렇게 마음을 가져야겠구나 하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은퇴를 준비하시거나 은퇴 후의 삶이 궁금하신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은 이 책을 읽어 보심을 추천드립니다.

두드림미디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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