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왜 회사에 가기 싫은가? - 한 권으로 끝내는 25년 회사생활 노하우
이현식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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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회사에 가기 싫은가




자신이 부자이어서 회사에 가서 급여를 받는 생활을 하지 않아도 되면 모를까

대부분의 대학 졸업자는 회사원이 됩니다.

물론 전문직인 의사, 변호사 등의 자신이 주최적인 일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회경험을 위해서는 회사원의 과정은 거치기 마련입니다.

중고등학교 때 대학을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합니다.

회사원이 되어 사회경험을 처음으로 경험하고 급여를 모아서 저축도 하고 미래설계를 합니다.

회사원이 안되고 농업이나 장사를 할 수도 있지만 어렵고 힘든 일이라 일하다 보면 오히려 회사원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회사에 들어가면 회사가 나를 위해 무엇이든 다 해줄 것 같지만 실상은 회사가 그 사람을 일정 기간만 사용하려고 고용을 한 것입니다.

대기업은 어느 자리 이상은 올라가지 못하는 대신 급여를 많이 줍니다.

그만큼 업무 강도가 세지만 좋은 두뇌의 사회인이라면 거뜬히 해내며 여러 명이 힘을 모아서 업무를 분업화하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많은 않습니다.

중소기업은 들어가서도 낮은 급여와 많은 근무시간과 언제 회사가 폐업할지

모르는 불안함 속에서 사회경험을 하게 됩니다.



회사원이 되는 것은 결국 선택입니다.

보다 좋은 환경에서 보다 좋은 급여와 복지를 받고 일하는 것은 누구나 원하지만 정해진 인원만큼 고용하고 2년 후 다시 재계약을 하든지 정규직원으로 고용을 하게 됩니다.

나의 결정이 아닌 회사의 결정이라 회사의 의견을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신입사원 때 할당된 업무를 하다가도 어느 순간 다른 업무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나의 결정이 아닌 회사의 결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주말 근무도 수당도

없이 할 때도 많습니다.



회사는 매출을 일으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여러 자원들로 구성되어 움직입니다.

직원은 그 회사의 자원이 되는 것입니다.

회사는 돈을 벌어 회사를 영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며 그 목표 달성을 위해 직원의 행복은 일부 고려는 되지만 큰 고려 요소는 아닙니다.

회사의 업무와 나와 맞지 않으면 부서 이동이나 이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있기를 원하는데 일이 잘 안 맞는다면 업무나 생활 방법을 바꾸어 봅니다. 밝게 인사를 한다든지 이메일을 작성할 때 인사말도 변경해 보고 회의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의사를 전달해 봅니다.

달라진 마음으로 임하여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사와 나와의 관계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며 이직이 아닌 살아남는 방법, 시간관리 방법 등 이 책에서는 회사 생활의 구체적인 방법들을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미다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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