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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장자에게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묻다 -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ESG, ESH 관계자 필독서
최병철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5월
평점 :

맹자 장자에게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묻다

안전경영에 맹자 장자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 안전 경영에 더 철저하게 임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생각이 됩니다.
과거보다 요즘 안전불감증으로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과거에야 고층건물이 없고 단기간에 건물을 지어야 하지를 않았지만 현재는
많은 건물을 단 기간에 지으려고 하다 보니 무리하게 작업 일정을 당긴다든지
안전하지 않은 작업을 하다가 인명피해가 나곤 합니다.
고층에서의 사고는 사망까지 이르게 되므로 늦어지더라도 안전하게 작업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빨리빨리 문화가 있어서 잘 안 지켜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매일 뉴스로 안전(건물 사고), 보건(전염병), 환경(기후 위기) 등의 뉴스가 자주 나옵니다.
그만큼 우리 인류의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는 없다는 것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보건과 환경은 방대하다 보니 관리가 어려워 지키기 힘들 수가 있지만 안전은
조금만 신경을 쓰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900여 명이 사망을 한다고 합니다. 그중 100여 명이 사고로 사망을 한다는 것인데 자연사가 아닌 사고에 의한 죽음은 가족 모두의 슬픔입니다.
사고와 위험이 많은 직업보다는 안전한 직업을 요즘에는 많이 선호를 합니다.

정부에서도 안전을 최우선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하여 중대재해처벌법도 만들어 기업에서 사건사고가 안전을 무시한 것이 이유가 된다면 CEO도 구속이 되는 법률을 만들었습니다.
ESG 경영을 요즘 많이 하는데 안전은 늘 생각해 보고 실천을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균값을 높여야 합니다.
안전에 관한 지식과 개념을 안전에 접목하여 선진국의 수준으로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 경영을 위한 고귀한 생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국보급 문화재를 지키는 데는 비용을 많이 쓰지만 사람의 목숨을 지키는 일에는 소홀히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안전 관리의 최종 목표는 더 이상 위험을 관리할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즉 안전관리자가 필요 없을 정도로 안전에 대해 모든 사람이 신경을 쓰고 안전한 환경을 이루는 것입니다.
인간의 욕망은 빨리하고 안전은 소홀히 하는 면이 있는데 이 책을 읽어 보면서
과거 시대에는 지금 보다 더 철저하게 관리를 하였는데 지금은 이런 안전 문제가 이슈가 되지 않도록 국가와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안전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해 보게 되는 책입니다.
대경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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