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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의 시대가 온다 - 국내 최고 안전경영 전문가가 말하는안전경영과 중대재해처벌법의 모든 것
홍성훈 지음 / 라온북 / 2024년 5월
평점 :

안전경영의 시대가 온다

우리 기업의 안전은 한 사람만이 아닌 모든 사람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 보다 우리나라는 안전사고가 유독 많이 일어납니다.
건설업에서 안전을 무시한 무리한 진행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안전불감증으로 인하여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오늘 괜찮았으니 내일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으로 진행하다 사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안전 규칙에 따라 진행하였으면 일어나지 않을 일들인데 일어나는 것을 보면 안전에 미흡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문화와 외국처럼 여러 사람이 분업화하여 일하는 것과는 달리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일을 하다 보니 실수를 하고 과로를 하게 되고 스트레스 또한 많이 받게 됩니다.
이러한 일들을 단순히 넘어가고 다음에는 괜찮겠지 하면서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규칙을 위반한 일에 대해서는 철저한 반성과 다음에는 안 일어나게 하는 사고가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2022년에 중대재해 처벌법이 생겨서 모든 기업체 뿐 아니라 소규모의 사업장도 이 법안이 적용이 됩니다.
중대재해 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당 기업의 대표가 언제든지 형사처분을 받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남을 의미합니다.
기업체에서는 안전이 사업 리스크, 경영 리스크이며 소규모 사업장은 사업의 존폐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사업체에서는 더욱 안전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2023년에는 기업들이 이 법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 전문가를 채용하여 안전 전문 인력이 품귀현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2024년부터는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이제는 안전이 기업 경영에 중요한 이슈가 되었고 기업을 선택하는 MZ 세대는
안전 평판으로 사고가 높은 기업에 취업을 할지 의문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알려주며 경영자나 부서의 리더가 되시는 분은 기업체가 안전에 민감한 사업이라면 꼭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사람의 생명이 가장 소중한데 안전을 뒷전으로 하는 것보다는 내 생명을 존중하듯이 완벽한 안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온북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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