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하는 장사 공부 - 작고 강한 가게들의 이유 있는 장사법
장사 권프로(권정훈) 지음 / 라곰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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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는 장사 공부



유튜브에서 장사 권프로 채널을 종종 보는데 이 책을 보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보면 저자님의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장사에 대한 노하우와

장사 잘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 주어서 장사를 처음 하시는 분들도 영상을

자주 보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으로 이렇게 다시 보니 영상에서 알지 못했던 자세한 설명을 책으로 다시

공부하는 기분이라 좋습니다.



코로나 때는 이동의 자유가 없고 거리 두기로 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도 힘든 시기였습니다. 지금 그 시기가 끝났는데 오히려 폐업과 공실의 상가를 지나가다 많이 보고 있습니다.

손님은 없고 임대료는 오르니 폐업 말고는 방법이 없으며 임대료를 내려서 상가를 운영해야 하는데 건물주는 그렇게 안 하는 것인지 공실이 갈수록 점점 많아집니다.

물론 장사가 잘되는 거리는 예외이긴 하지만 인적이 드문 곳에는 더욱 공실이

많아진 요즘의 현실입니다.

장사도 이젠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장사를 시작하거나 지금 하고 있으신 분은 꼭 일거 보아야 할 책임을 알려드립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오래가지 못하는 식당의 특징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똑같은 맛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재료의 비슷한 음식이라도 식당에 따라 다른 그 식당의 독특한 맛이 있어야 합니다.

조금 더 깊은 맛, 색다른 맛과 향을 연구해야 합니다.

둘째는 뒤늦은 마케팅 공부입니다.

동네 전단 광고나 잡지에 소개되는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인스타그램 등의 SNS의 활용으로 젊은 층의 고객을 더욱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는 장사치 마인드입니다.

손님이 식당에 와서는 같은 가격이라도 내가 이득이네 하는 메뉴가 있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장사에 대해 다양한 실제적인 내용을 알려줍니다.

한국 사람의 저자인 만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현재의 일들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다가 바로 옆에 경쟁 업체가 들어온다면 이란 글을 일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주위를 보면 커피숍 옆에 커피숍, 식당 옆에 식당처럼 비슷한 종류의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동네 상권에서 경쟁을 하려면 열등감을 없애야 합니다.

자존감을 높여서 열등감을 없애고 자신의 가게가 잘 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자신의 가게의 장점을 부각 시키고 손님 층을 구분하여 내가 가장 잘하는 것으로 우리 가게의 자존감을 높여야 합니다.

경쟁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 가게의 장점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사를 잘하는 방법은 이 책에서 처음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그리고 이렇게

좋은 책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잘 되는 장사법이 궁금하신 분은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라곰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처음하는장사공부 #권정훈 #라곰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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