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행동교정사의 고민상담 대백과 - 10만 반려견과 반려인의 삶을 바꾼 솔루션
스티브 만 지음, 이주현 옮김 / 동글디자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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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행동교정사의 고민상담 대백과



1인 가구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많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시골에서 반려견을 많이 키웠는데 이젠 도시에서도 혼자 살거나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반려견을 많이 키우며 실제로 아침, 저녁으로 도로에

반려견을 산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양이는 독립적인 생활을 하여 산책이나 훈련이 잘 안되지만 개, 고양이는 주인을

섬기는 성향이 강하여 산책이나 훈련 시 반려견과 견주의 상호적인 관계가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주택에 살면서 개를 키우면 보다 넓은 공간에서 키우게 되어 반려견과 견주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런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와 반려견 행동교정사의 묻고 답하는 형식의

이야기로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생기는 일들을 잘 풀어서 알려줍니다.



반려견 훈련에는 일곱 가지 필수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첫째 강화입니다.

강화는 특정한 행동의 결과로 반려견에게 어떤 행동을 요구할 때 행동에 대한 대가로 확실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둘째 상호 배타적 행동입니다.

반려견에게 어떤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가르치기보다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가르치고 그 행동을 강화하는 편이 낫다고 합니다.

셋째 연관입니다.

반려견 행동에서 반려견이 어떤 감정을 느끼느냐가 중요한데 다른 개의 존재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주어 기분이 좋아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넷째 컨트롤과 관리입니다.

모든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은 부정적인 행동이 강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다섯째 신호입니다.

변려견에게 특정한 행동을 유발하는 방법인데 멈추라는 말을 그만두라는 것으로

이해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여섯째 3D 거리, 텀, 방해요소입니다.

거리를 두고 멈추기를 할 때 10미터, 20미터, 30미터로 거리를 멀리합니다.

반려견에게 앉아라고 할 때 5초 10초 등 시간을 늘립니다.

반려견에게 앉아라고 할 때 다은 행동을 하면서 앉아라고 해봅니다.



일곱째 프루핑입니다.

반려견이 언제 어디서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장소에서 훈련을 한 다음

실내, 실외, 낮, 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게 훈련을 합니다.

이 책은 반려견 훈련에 관한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반려견을 오래 키우려면 적어도 주인의 말을 알아듣고 그 말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주인의 말을 안 듣고 마음대로 하면 반려견을 키우는 데 한계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반려견 훈련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여러 반려견의 견주의 고민과

궁금한 사항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외국의 반려견 행동교정사의 눈으로 보고 알려주는 것이라 더욱 많은 정보가

있어서 반려견 훈련을 하는데 꼭 읽어 볼 책이라 생각됩니다.

동글디자인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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