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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주인을 찾습니다 - 세상을 지배하기도 바꾸기도 하는 약속의 세계
김진한 지음 / 지와인 / 2024년 4월
평점 :

법의 주인을 찾습니다

법이라고 하면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규범을 잘 지키고 타인에게 피해를 안 주는 사람이겠지요
법은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주위에 둘러 쌓여 약자를 보호하고
죄를 지은 사람을 처벌하는 강력한 국가의 통치수단입니다.
과거에는 왕의 권력이 절대적이라 법위에 왕의 명령으로 사람의 목숨도
좌우하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공산국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나라가 민주주의인 만큼 강력한
공산주의의 법보다는 민주주의의 법으로 국민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관리하고 보호를 합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법의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태어나서 생활을 하기에 우리나라의 법을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현실에서와 달리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법을 넘어선 일상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아마도 사람들의 관심을 위해서 만들어낸 장면들이며 현실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복수에 대해 알려줍니다.
복수는 동물의 세계에서 유리한 생존 법칙이라고 합니다.
동물의 진화는 복수하는 유전자를 갖는 방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복수가 인간세계 외에도 모든 생물들에게 적용되는 생존의 전략입니다.
인간의 복수는 동물 세계의 복수보다 더 복잡합니다.
복수는 새로운 복수를 부릅니다. 이런 복수는 개인을 넘어 가족, 가문 전체의
복수를 하기도 합니다.
강한 집단에 복수를 하려면 더 크고 강한 집단이 되어야 합니다.

현대의 민주주의 국가들의 법과 권력은 법치주의의 원칙하에 있습니다.
현대 민주주의 국가들의 법과 권력은 법치주의의 기초 위에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역사에서 시민들이 수립한 자유의 현장이며 법의 지배란
자유의 법이 지배하는 질서, 법이 지켜야 하는 법이 지키는 질서를 의미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의 법과 앞으로 미래의 법은 다시 바꾸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AI의 등장으로 지금과 다른 법이 생기고 우리 미래는 또 다른 변화를 겪지는
않을 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법의 흐름과 법과 우리 인류의 다양한 상관관계를
알려줍니다.
미처 살면서 생각해 보지 못한 법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는 책입니다.
지와인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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