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이, 놓치지 말아야 할 공부 감정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우리나라의 입시제도에서 1등만을 인서울의 대학교만을
목표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은 뒤로 놔두고 부모의 강요와 욕심으로
오로지 학원을 다니면 맹목적인 공부만을 하는 아이들이 생각납니다.
누구보다 아이의 성적이 잘 나오고 1등을 하면 좋겠지만 생각과 행동이 다 다른
아이를 부모의 욕심으로 강요를 하게 됩니다.
일부 아이 들 중에는 정말 공부하기가 좋아서 열심히 하는 아이도 있지만 다른
아이에게 뒤처지기 싫어서 할 수 없이 공부를 하는 아이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음식이나 게임으로 풀고 나쁜 친구를 만나서 공부를 잘하던 아이도
안 하게 되는 때도 있습니다.

청소년기에는 사춘기라는 것이 있어서 마음보다 몸이 더 빨리 성장해버려서 그 상황을 호르몬의 영향으로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공부와 일상이 혼돈되는 상황도
많습니다.
부모나 선생님이 충분히 현재의 상태를 진단하고 올바른 길로 가고 판단할 수 있게
충분한 조언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은 과연 감정 조절을 잘하는 것일까
바른길로 가는 것인가 한 번씩은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남들이 하니까 우리 아이도 시키고 사주고 먹이는 것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현대사회에서 모두가 생각해 보아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인구 감소로 점점 초등학생 아이가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아이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그 아이가 어떤 감정을 가지고 행동하는지 관찰하고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대의 초등학생 때와 지금의 초등학생은 또 다른 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시대라 과거처럼 명령과 여러 명의 협동이 필요가 점점 없어지는 개인화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사회성과 협동성이 결여되는 부분도 많아서 읽으면서 아 이런 부분을 신경 써야겠구나 하고 많이 배우게 됩니다.

엄마의 강요로 공부만 하고 진로를 정한 아이가 대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잘 지내지
못하고 자기 혼자 해야 할 일을 못하는 대학생과 심지어 사회인도 있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공부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 이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볼 것이 자존감이 높은 아이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현재에 집중을 합니다.
자기만의 확고한 신념이 있습니다.
자신의 판단을 신뢰하고 후회하지 않습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동등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이타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은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에서 시작을 하는데 부모가 아이를 믿어주어야 아이의 자존감이 커집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우등생 아이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을
알려줍니다.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입니다.
헤르몬하우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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