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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닝 제로 - 기획 전문가를 위한 교과서
허영훈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1월
평점 :

플래닝 제로

기획을 잘하는 것은 계획을 잘 세우고 실천 가능한 일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도 기획실이 있고 군대에서는 지휘통제실이 있으며 나라에서도 청와대,
국회가 있듯이 회사나 군대, 나라 등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기획은 아주 중요한 일을
하는 곳입니다.
우리 신체로 보면 머리에 해당하면 어릴 때 좋은 환경에서 공부, 미래의 직업설계 등
현명한 부모로부터 교육을 받은 아이는 계획적으로 공부를 하여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게 되지만 아무 계획 없이 그냥 오늘 하루를 사는 사람인 경우 하루하루의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곤 합니다.
회사에서 기획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경국 제조업, 서비스업 등의 회사의 주 수입이 줄어들고 피해가 있으며 군대에서도 계획을 잘못 세우면 엉뚱한 방향으로 훈련을 하며 나라에서 계획을 잘 못 세우면 국민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나 자신도 기획에 일부인 계획을 하루, 한 달, 1년 단위로 상황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합니다.
그 계획대로 이루어진 일들을 보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지며 반대로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반성하고 시간을 내어 다시 계획한 데로 행동을 하도록 수정을
하고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그런 계획의 큰 흐름인 기획을 올바르게 잘 만들고 실천을 할 수 있는
방향을 알려 줍니다.

기획을 국어 대사전에서 찾아보면 일을 꾀하여 계획함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내가 필요한 책을 찾기 위해 서점을 간다고 하면 책을 분류별로 장 정리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유사한 유형끼리 같이 있어서 쉽게 원하는 책을 찾고 비슷한 내용을
옆의 책과 비교해 보고 구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또한 서점에서의 기획을 하여 구성한 내용으로 소비자가 쉽게 찾기 위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획을 함에 있어서 중요한 효과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논의나 방향의 근거가 있어야 하며 지속적인 검토가 가능한 분석 자료가 되어야 합니다.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이터가 되어야 하며 중요 사항과 일의 순서를 정하는 매뉴얼이 되어야 합니다.
당장 기획한 안 건이 올해 실현이 되기 어렵더라도 후 내년에 좋은 기회가 다시 찾아와서 그 기획한 안 건을 조금 더 다듬어서 기획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봄이라 봄꽃 축제를 지역마다 많이 합니다.
이런 축제를 볼 때도 3, 4일간 일정이 나오는데 이런 것도 좋은 기획사에서 시간과
공간, 운영프로그램을 적절한 기획을 하여 만든 결과여서 행사를 볼 때마다 많이
준비를 하였구나 기획력이 좋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기획은 어릴 때부터 잘 생각하여 자신의 인생의 기획, 회사의 기획 등 보다 가치 있고
체계적인 일을 구상하기 위해 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대경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플래닝제로 #허영훈 #대경북스 #북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