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고려사 : 고려거란전쟁 편

역주행 고려사 : 고려거란전쟁 편 - 알고 봐도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
박종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3월

역주행 고려사 - 고려거란전쟁 편

TV 드라마인 고려거란전쟁을 통하여 고려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역사를 책으로 또는 드라마나 영화로 많이 접하는데 책으로 읽으면 아무래도 상상을 하며 자세히 읽고 저자가 보다 더 구체적이며 사진, 그림 등의 설명으로

기록들을 알게 됩니다.

드라마는 책에 모든 것을 다 보여주지는 못하므로 일부 중요한 장면과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면을 알려줍니다.

영화는 한 사건을 배경으로 긴박한 장면을 알려주며 각각의 역사를 알려줍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고려 시대의 역사와 거란 전쟁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차에

이 책을 읽게 되어 좋았습니다.

고려 시대에 파란만장한 역사와 거란의 침략 등 외세의 침략 속에서 우리나라를

지킨 장수와 왕의 업적을 읽으면서 내가 만약 그 시대에 살았다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상세한 역사와 저자의 생각을 알게 되어 읽으면서도 아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며 예전 어릴 때 알던 고려 시대 역사 공부를 할 때와 또 다르게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삼국시대를 거쳐 신라가 통일하여 통일신라가 되지만 어느 나라든 문제가

생기면 그 나라는 없어지고 새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통일신라시대에서 후백제의 견원, 후고구려의 궁에의 후삼국시대가 되었습니다.

후고구려의 궁예는 송악을 다스리는 호족 왕륭이 스스로 복속하여 왕건이라는 아들들의 재능을 전쟁터에서 보아와서 2인자가 됩니다.

드라마에서 보듯이 궁예의 세력이 커지면서 교만해지고 화려한 생활을 합니다.

특히 관심법으로 사람의 마음을 안다는 이론이 지금 생각하면 신기하고 어이없는

일들이었습니다.

궁예 다음으로 왕건이 고려로 국호를 바꾸고 초대 왕이 됩니다.

역사 이야기의 대부분은 전쟁의 역사처럼 느껴집니다.

후백제의 견훤과 신라의 왕이 고려로 넘어오면서 후백제의 싸움에서 이겨서

고려가 삼국을 통일하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왕건 이후의 왕들의 역사적 이야기도 알려줍니다.

고려하면 왕건의 이야기만 기억을 많이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고려 시대의

왕들의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역사 공부를 하기에 좋았습니다.

왕들을 죽이거나 죽고 새로운 왕이 되며 전쟁의 이야기 등을 읽으면서 저자분이

이해하기 쉽도록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어 읽으면서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읽으면서도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왜 그렇게 해야 한 하는지 설명이 풍부하고

그림으로도 같이 설명이 되어 있어서 역사서지만 쉽게 읽는 역사 공부를

하는 느낌입니다.

중앙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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