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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비로소 나를 찾았다 - 긍정의 눈으로 세상 보기
황지혜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평점 :

퇴사 후 비로소 나를 찾았다

이 책은 농과대학의 원예학을 전공한 저자가 약학대학원 천연약품학을전공하고
천연물 소재 개발연구원으로 19년 일을 한 후 작가로 제2 막을 이룬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입니다.
세상에는 잘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여
식물을 좋아하여 원예학을 전공하고 약학 대학원을 거쳐 원하는 약학연구원이 되어
일을 하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인 작가의 일을 하려 다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모습이 마치 나폴레옹 같이 도전을 직접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진취적인 모습이
대견해 보입니다.
남자도 아닌 여자라면 더욱더 안정적인 환경을 찾지만 저자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모습이 너무나 용기가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로서 첫 작품인 만큼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쩌면 자연스럽고
글쓰기의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어 보면서 꾸밈없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의 저자가
생각나서 나 또한 힘이 나는 듯합니다.
연구원이 일이 실험하고 기록하고 하는 일이 반복되는데 그 속에서 다른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이 생겨나는 것은 자신과 환경의 변화에 도전하는 새로운 방향의
나아가는 힘이 생긴 것으로 주위에서도 걱정을 하지만 또 다른 인생에서 이겨내는
도전 정신은 이 책을 읽는 독자분 들도 충분히 응원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때의 꿈을 이룬 것은 약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연구원이 된 것이며
저자는 두 번째 직장에 신약개발연구원으로 2022년 9월 이직을 하고 2023년 1월에 신입 연구원 J가 입사를 합니다.
J는 13살 차이 나는 20대 연구원으로 회사에서 요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분야를 전공하여 프로젝터 리더가 되고 모든 업무에 열정적으로 일을 합니다.
당연히 자신과 비교가 되라라 생각합니다.
그 회사의 대표도 아무래도 나이 어린 이 연구원을 더 이뻐하고 비교를 늘 하였을 것입니다.

첫 직장은 늘 같은 일을 반복하고 연봉도 안 오르는 그런 일을 하며 단순하여
두 번째 직장으로 가서 팀원을 뽑아 주겠다고 대표가 말하였는데 동물실험을
하는 곳이며 결국 일을 하면서 자신과 맞지 않는 일음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의 하는 일이 자신이 원하는 데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조직의 한 구성원이라면 잘 하는 일과 그렇지 못한 일, 자신은 열심히 하는데
연봉이 오르지 않는 현실이나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하는데 자신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일들 세상을 살면서 그런 일들이 반복됩니다.
그리고 작가와 어린이를 위한 교육센터를 만드는 꿈을 가지게 됩니다.
세상을 살면서 한 분야의 일 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와 자신의 재능으로 여러 가지
일들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도전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더 좋은 미래를
위한 발걸음에 힘을 모아 봅니다.
삶을 살면서 힘이 되어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두드림미디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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