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크기가 시장의 크기다
이해선 지음 / 세이코리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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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크기가 시장의 크기다



마케팅의 처음 시작과 마케팅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저자의 실제 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 마케팅에 관한 책입니다.

마케팅이란 판매를 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고급스러운 단어로 보통 대기업에서

많이 사용을 합니다.

저자는 1982년 삼성그룹 제일제당에 입사를 하면서 신입 때부터 마케팅에

대해 많이 배우고 여러 가지 각기 다른 브랜드 마케팅을 경험하였습니다.

한 가지 브랜드를 잘하는 것도 힘든 데 여러 가지 브랜드를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는 것은 본인의 노력이 얼마나 많이 발휘되었냐 하는 것으로 부럽고 놀랍습니다.

빙그레, 아모레퍼시픽, CJ오쇼핑, 코웨이 등 식품,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정수기 등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유명한 대기업의 마케팅 업무를 하였습니다.



소비자를 기업이 판매를 하는 상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경쟁 제품보다 더 좋은 장점을 부각하여야 하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식품은 건강과 관련된 제품으로 건강상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브랜드명을 짓는 것이 중요한데 저자는 그러한 면에서 영어 외 외국어 공부를 많이 하여 현지인의 말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화장품명을 지을 때도 프랑스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좋은 예라고 생각

됩니다.

외국어를 어느 정도 알고 있기에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을 기발한 브랜드명을 짓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마케팅 전쟁의 최초는 70년대의 미풍과 미원의 조미료 전쟁부터 시작됩니다.

80년대로 가면서 경쟁업체들의 비슷한 제품으로 마케팅을 하게 됩니다.

생활용품으로는 제일제당과 LG생활건강이 있으며 라면은 농심, 삼양, 오뚜기 제품

들이 경쟁을 하였습니다.

소주는 진로와 두산, 자동차는 현대, 기아, 대우, 르노의 회사 있었습니다.

화장품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경쟁이 치열하였습니다.

그 시절의 TV 광고를 보면 광고 전쟁처럼 많은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는 시기였습니다.



우리는 다시다라는 제품을 눈여겨보게 됩니다.

소고기 국물 맛을 내는 다시다의 처음 등장은 미풍과 미원의 나오던 1975년입니다.

제일제당에서 다시다가 개발되어 기존 화학조미료와 다른 천연 조미료임을 강조합니다. 고기 국물 맛에서 출발한 콘셉트가 이젠 고향의 맛이라는 것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머릿속에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다사다 이후 유사 제품을 나왔지만 다시다를 이기는 제품이 나오지 않습니다.

최고의 브랜드 식품이자 마케팅의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다의 마케팅은 승리하는 브랜드는 우수한 기술에 바탕을 둔 상품과 소비자의

머릿속에 심리적 만족을 주는 브랜드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소비자를 만족하는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알려주며 이 모든 것이

저자의 직접적인 마케팅의 성공전략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읽어 보시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이코리아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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