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스페이스 실록

슈퍼 스페이스 실록 - 너의 뇌에 별을 넣어줄게, 2024 세종도서 교양부문 추천도서 ㅣ 파랑새 영어덜트 4
곽재식 지음, 김듀오 그림 / 파랑새 / 2024년 2월

슈퍼 스페이스 실록

예전 삼국시대 조선시대의 별자리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에 관한 책입니다.

서평이 마음에 안 들어도 제 주관입니다.

첨성대가 별을 관찰하는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임을 누구나 다 압니다.

조선시대에는 장영실 같은 학자가 있어서 별에 대해 많은 것을 연구하기도 하였습니다.

우주에 대한 것은 현재, 미래로 갈수록 첨단 기술로 인하여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과거에도 지구와 태양의 관계라든지 달, 별들에 대한 연구가 있었을 것입니다.

유럽에서의 지동설, 천동설부터 해서 중국의 천문학, 우리나라의 천문학에 이어지는 과정들을 보면 당시 연구를 위한 천체관측 장비는 미흡하였지만 그 의지는 강하였다고 생각해 봅니다.

현재는 망원경의 발달로 멀리 떨어진 천체의 관찰도 가능하며 미래의 소행성의 접근 경로도 관측과 예측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이 책으로 옛 조상들의 별과 우주에 관한 생각을 알게 되는 소중한 책입니다.

고증에 기초를 하여 실제로 별을 관찰하고 과학적인 근거로 연구를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관심과 연구가 있었다는 것은 알 수가 있습니다.

왜 별이 빛나는 것이며 달이 지구를 돌며 태양은 매일 나타나는지를 연구하였을 것입니다.

잘못된 문헌이나 연구는 다시 수정을 하여 현재에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연구결과를 우리 인류는 학습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궁금한 점이 있었습니다.

과연 태양은 왜 빛나는 것일까 하는 것입니다.

수소라는 물질이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며 수소는 우주에서 가장 흔한 물질입니다. 또한 우주에서 가장 가벼운 원소입니다.

수소는 불을 붙이면 잘 타는 성질이 있어서 수소 덩어리인 태양이 불타고 있습니다.

우주에는 산소가 없으므로 태양은 수소 같은 가벼운 물질로 어마어마한 힘으로

눌러 주면 여러 조각이 서로 뭉치면서 서로 다른 물질로 바뀔 수 있습니다.

이때 빛과 열이 함께 뿜어져 나오고 그 정도로 태양이 빛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핵융합이라고 합니다.

과학자들에 의해서 이 핵융합을 인공적으로 일으켜서 열을 뿜게 하는 무기가 개발되었는데 이것이 수소폭탄입니다.

옛사람들은 태양을 숭배하였습니다.

어둠을 두려워하고 낮에 활동을 많이 하였는데 그 낮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태양입니다.

태양은 고대인에게 농사가 중요하였으며 여름철 모든 생명을 번성시키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초등학교 때 과학과 우주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신기하면서도 몰랐던 우주의

신비에 대해 즐겁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지금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그때의 나의 모습으로 이 책을 읽는 기분입니다.

읽으면서 그때와 달리 새롭게 밝혀진 우주의 이야기가 많아서 저절로

우주의 지식이 습득되는 기분입니다.

몰랐던 역사 속의 우주, 별들의 관계도 알게 되면서 과거 우리 조상들의 천문학에

대해 많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파랑새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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