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를 막아라, 유튜브 스타 금은동

기후 위기를 막아라, 유튜브 스타 금은동 ㅣ 작은거인 61
임지형 지음, 정용환 그림 / 국민서관 / 2024년 1월

기후 위기를 막아라, 유튜브 스타 금은동

요즘 뉴스를 보거나 주변 국가 멀리 외국을 보면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에서도 청소년들이 읽는 책에서도 기후 위기를 말할 정도이면 심각한 상황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 책은 기후 위기 속에서 초등학생으로 유튜브 활동을 하는 것이 주변에

많이 알리고 같이 기후 위기에 대비하자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산업화와 고도화로 빙하가 녹고 이상기후가 생겨 농작물이 전과 달리 잘

자라지 못하여 결국 인류의 식량위기가 오게 됩니다.

심각성을 아직 못 느끼는 것이지만 점점 그 위기를 체감하게 됩니다.

주제는 다소 무겁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초등학생도 생각하는 기후 위기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지구가 정화되는 과정 속에 환경오염으로 인간은 점점 생활의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는 것도 우리 인간이 해야 할 과제 일 것입니다.

초등학생 이 지구환경을 생각하는데 어른들도 미래를 걱정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아이들도 이런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에서 은동이는 유튜브 찍는 것을 좋아하며 친구인 정우와 주은이가 나오는데 은동이가 주은이를 좋아합니다.

주은이가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는 영상을 찍는 것을 보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찍어주기도 합니다.

자전거는 운동도 되며 단거리를 빠른 시간에 다녀올 수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아이들이 버스보다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길에서는

위험하지만 안전한 곳으로만 자나 간다면 편리한 교통수단입니다.

유럽이나 일본 등에서 차가 없는 시골에서는 자전거를 많이 타는데 건강을 지키고 대기오염도 줄여주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나다, 호주, 미국 등에서 작년에 산불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는 담배꽁초를 버려서 가을에 산불이 일어나는데 건조한 날씨이며

인공적이 아닌 자연적인 현상으로 나무들 사이에서 불이 붙어서 넓은 산림을 태우고 지구의 공기도 오염을 시킵니다.

결국 이러한 것도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어느 누구나 기후 위기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여기 책에서의 초등학생들도 앞장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소은 누나의 환경지킴이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도 따라 하게 됩니다.

학교급식실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 부분을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고기를 많이 먹으니 가축 생산이 늘어나고 환경오염도 더 많이 심해질 것입니다.

학교에서 채식 레시피 공모전도 생겨나게 됩니다.

고기처럼 생겼는데 고기가 아닌 음식도 나오면서 아이들과 어른들의

참여로 UCC 공모전도 잘 진행되게 됩니다.

기후 위기로 인하여 아이들과 어른들의 그들의 눈 높이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생각해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결국 식량문제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

기후 위기의 동화지만 어른들도 생각을 하여 지금이라도 하나하나 실천을

하여 보아야겠습니다.

아이와 어른들 모두 기후 위기를 대비하는 그리고 실천하는 책입니다.

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기후위기를막아라 #유튜브스타금은동 #임지형 #정용환 #국민서관 #리뷰어스클럽 #창작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