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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기 - 뭘 하든 내가 결정한 대로, 나답게 사는 방법
차이웨이 지음, 유연지 옮김 / 미디어숲 / 2024년 3월
평점 :

남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기

중국의 저자가 쓴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말고 자신의 길을 꿋꿋이 가라는 것을
알려주는 일종의 자기개발책을 읽고 난 후 생각을 적어봅니다.
서평이 마음에 안 들어도 제 주관입니다.
자기개발 주도적인 삶을 일깨워 주는 책은 자신이 처해진 환경에서 힘들 때 빛을
발휘합니다.
그만큼 인간은 나약한 존재입니다.
나또한 힘들 때 가끔은 자기개발 책을 읽고 힘이 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책대로 실천을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천 만큼 중요한 것이 계획을 세우고 올ㄹ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다보면 방해꾼도 있고 나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 생각은 그렇고 내 생각은 그러한데 주관없이 따르기보다 나의 주관적인
관행대로 행동을 합니다.

책을 읽으면 아주 큰 가르침은 아니지만 삶의 방향을 잡게 해줍니다.
우리는 대학을 나오고 부터 본격적인 일을 합니다.
그전에는 그냥 아르바이트 처럼 잠시 시간당 돈을 의미없는 노동력으로 받지만
대학을 졸업후에는 전문적인 일을 하게됩니다.
전공과 같은 일을 하면 제일 좋은데 그렇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과연 이 일이 나에게 맞는 일인가 한 번씩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외국어를 잘하여 번역일을 하던 저자의 친구는 자신의 평가가 회사에서 늘 안 좋게 나오는 것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자신의 외국어 능력은 아주 좋은데 일처리에 실수가 많다면 그 일이 그 사람과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탈리아어를 잘하고 패션감각이 남다른 친구여서 이탈리아가
펴션산업의 도시인데 이탈리아에서 패션업을 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처음엔 머뭇거리지만 6개월후에는 멋진 패션전문가가 되어 돌아옵니다.
저자의 안목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가끔 이런 경우를 주위에서도 많이 봅니다.
연예인들 중에 저도 많이 보아 왔습니다.
강변가요제, 대학가요제 등으로 일반인이 가수가 되는 길이 있습니다.
기획사나 연습생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요즘에는 흔하지만 예전에는
기획사가많이 없어서 가요제로 입문하는데 거기서 가수로 성공한 사람이 있는 반면 가수로 해보니 인기도 없고 재능도 없는 듯 한데 MC나 탈렌트, 영화배우로 전향하여 오히려 저 사람이 전에 가수였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자신이 길이 아니다 싶으면 방향을 틀어 자신이 좋아하고 능숙해지는 일을 다시 하면 됩니다.
평생 같은일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의외로 본래 하던 일 과 달리 다른 일을 하여
오히려 더 성공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을 다니며 전공한 것을 그대로 자신의 본업으로 하는 사람은 정말 행운아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빨리 다른 선택을 하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반대, 가족의 무관심, 주위의 시건을 다 신경쓰면 힘들고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 본인과 주위 사람 모두 힘들어 집니다.
빠른 선택으로 성공의 길이 보인다면 언제든 방향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것을 잘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중국 사람들이 이런 자기개발 적인 책을 잘 쓰는 것 같습니다.
가끔 미국이나 유럽사람이 쓴 책은 자기 개인적인 환경을 많이 생각하고
일본은 회사에 충성을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알려주는데 중국사람이 쓴 책은
민주화가 일부 반영되어서 그런지 최선의 방법을 잘 알려주는 듯 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100% 다 한국사람의 정서와 환경에 맞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남의 시선을 생각하고 남 눈치를 보며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 몰라 허둥데는
사람은 이 책을 읽고 25%만이라도 실천을 해 본다면 인생이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미디어숲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남의시선에아랑곳하지않기 #차이웨이 #미디어숲 #북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