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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레슨 - 천 권의 책에서 배우는 인생 수업
이창수 지음 / 사람in / 2024년 1월
평점 :

라이프 레슨

인생을 살면서 즐거운 일, 힘든 일, 슬픈일, 괴로운 일 등 많은 일들을 겪게 됩니다.
누구나 다른 인생을 살며 어릴때 부터 인간관계와 수많은 경우의 수에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주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인생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는 철학적인 사고를 하게 되어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 삶에 대해 계획해 보게 됩니다.
어쩌면 이런 시간이 이 책을 읽으면서 꼭 필요한 지금의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인생을 여정이라고 부릅니다.
여정은 출발과 끝이 있습니다.
인생이란 장거리 여정은 새로이 시작하고 끝맺는 무수히 작은 여정의 연속입니다.
학교에 입하가고 졸업하고 첫직장에 들어가 일을 합니다.
그만두고 다시 새로운 직장을 찾고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 이별을 하고 다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여정입니다.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원칙이 하나 있습니다.
짐을 가볍게 사서 가볍게 여행하기입니다.
30개국 이상을 혼자 여행한 여행가 앨리슨 팰런은 영감을 얻어 여행하고 영감을 주기 위해 여행하기 란 회고록에서 여행을 계획할 때는 꼭 필요한 짐만 최소한으로 싸라고 조언합니다.
불필요한 짐을 아득바득 끌고 다니는 대신 빨리 이동할 수 있는 자유를 선택하라는 뜻입니다.
인생여정도 마찬가지로 인생길에서 불필요한 짐은 곧바로 덜어내야 합니다.
공감가는 말인 것 같습니다. 불표한 사람 물건, 생각 등을 정리하여 꼭 필요한 것만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인생은 그리 길지가 않습니다.

걸을때에도 브레이크가 필요합니다.
장거리 하이킹은 가다 쉬다의 연속입니다.
걷다가 잠깐 쉬며 호흡을 가다듬기도 하고 텐트나 쉼터에서 하룻밤을 자고 기기도 합니다.
때로는 근처 마을로 내려가 며칠 지내기도 합니다.
그냥 쉬는 것은 영어로 레스트라고 하지만 어떤 일을 하다 잠시 쉬는 것 또는 잠시
벗어나는 것을 브레이크라고 합니다.
인생길을 하이킹할때도 쉬었다 가기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뇌와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스트레스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 호르몬이라는 코르티솔이 생성됩니다.
코르티솔 분비는 신체가 스트레스 환경에 대항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번 아웃을 이기는 방법에는
첫째 자신의 일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감당하기 힘든 일을 맡거나 일을 혼자 하려고만 하거나 지나친 완벽주의를 고집하지 말아햐 합니다.
둘째 옮은 일하기 입니다.
자기 삶의 방향이나 가치관이 맞는 일, 목적이 분명하고 보람을 주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셋째 새로워지는 것을 포옹하기 입니다.
일상적인 운동이나 산책으로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적절한 예를 들어서 쉽게 비유가 되게 알려주어 어려운 인생의 일들도 쉽게 풀이해 줍니다.
주면에 아는 인물들의 이야기도 같이 있어서 더욱 공감이 갑니다.
인생을 오래 사신분들은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고 이제 막 시작하는 20대 분은 이 책을 읽고 미리 인생의 계획을 짤때 미리 알아두면 살아가면서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자기전 머리 맡에 두고 매일 한 단락씩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합니다.
사람in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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