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 - 사고력 실종의 시대, 앞서가는 사람들의 생존 전략
이시한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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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



이 책을 읽으면서 과거의 질문과 지금의 질문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과거의 단답형의 질문과 정해진 답에 얼마나 근접하느냐에 대한 정답이 중요하다면

이제는 서술형의 답변을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인구, 많은 인재 중에서 원하는 사람을 빨리 찾으려면 시험이나 면접의 질문이 과거의 질문이었다면 지금은 생각을 하게하고 고차원적으로 수리능력과 분석능력을 더 확인을 하려는 질문과 답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 AI의 발전으로 보다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실감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까지의 개발도상국 시절에는 고속성장의 나라였습니다.

선진국에서 주문한 상품들이 밀려 있었고 기업들은 사람들을 많이 뽑았습니다.

인터넷, 컴퓨터가 없고 사람이 많은 시절이라 회사, 공장, 군대, 학교 어디에나

사람들이 넘쳐났습니다.

Tv 쇼프로나 사극드라마를 봐도 가수 1명에 춤추는 사람이 10명 넘게 나오고사극에 병졸들의 엑스트라가 엄창나게 많이 나왔습니다.

지금의 Tv쇼프르나 사극드라마를 보면 그때에 비하면 초라한 분위기 입니다.

이때 기업들이 사람을 뽑는 기분이 성실, 끈기, 노력 등이었습니다.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은 암기 시험에 강합니다. 오래 앉아서 공부를 많이 할 수록

암기하는 지식의 절대량이 늘어납니다.

잠을 줄여서 더 많이 외운 사람의 점수가 더 좋았습니다.

영어점수가 좋은 사람은 성실한 사람이라는 전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제성장률이 2~3% 수준으로 정체되고 메뉴얼대로 생산하면 팔리지

않고 손해를 보게 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때는 창의적인 인재, 문제혀결적 인재가 각광받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뇌는 가만히 놓아두면 잠자게 됩니다.

호기심이 왕성한 사람도 어느 정도 범위 안에서 호기심 탐색을 끝내면 낯선

것에 대한 호기심을 주머니에 집어넣기 시작합니다.

주변환경에 조건에 상식에 의문을 갖고 계속 질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현재의 상태, 정해진 프레세서, 해야하는 일 같은 것에 의문을 품고 그 의문의 핵심을 드러내는 질문을 만들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도출해 내는 것이 생존의 길입니다.

지금의 아이들이 미래를 위해 받아야 하는 교육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질문의 고차원적인 설명을 합니다.

AI가 나오고 전과 다른 단답형의 질문의 답변이 아닌 창의적인 답이 나오는 것이

좋은 평가를 하는 시대입니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질문에 대한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처음이라 다소 어려운 내용도 있지만 잃다 보니 질문을 통하여 똑똑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기분입니다.

질문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알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북플레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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