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닛츠의 따뜻한 손뜨개 니트 - 초보 니터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대바늘 뜨개 25
최귀염 지음 / 책밥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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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닛츠의 따뜻한 손뜨개 니트



손뜨개로니트로 예전 80년대 만해도 많이 입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털실로 만든 옷을 입기도 합니다.

과거 어머니들이 뜨개질로 만든 옷을 겨울철 입고 작아지면 다시 풀어서 드 큰 옷을

만들거나 모자, 손장갑, 털버선 같은 것을 만드시도 했습니다.

라디오, 음악, 여유로움이 있는 시대여서 그러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가끔 뜨개질을 하시는 분을 보곤 합니다.

예전만큼은 없지만 취미로 만들기도 합니다.



겨울철만 볼 수 있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 만큼 따뜻한 옷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쁜 무늬의 손뜨개를 배워 봅니다.

겨울이면 더욱더 뜨개질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용하는 도구들을 살펴봅니다.

줄바늘, 마커, 장갑 바늘, 꽈배기 바늘, 돗바늘, 스티치 홀더, 줄자, 자, 가위,

개방형 마커 등을 준비합니다.



뜨개의 완성은 세탁과 블로킹이라고 합니다.

완성된 편물을 세탁은 손세탁을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지근하거나 조금 찬 물을 받아서 편물을 푹 담가두고 울 전용세제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조물조물 세탁하고 헹구어 냅니다.

동물의 털은 물을 잘 먹지 않아 충분히 주물러 주어야 합니다.

편물을 15분 정도 물에 담급니다.

세탁이 끝난 편물을 손으로 눌러서 물기를 제거하고 큰 수건과 함께 돌돌 말아서

말립니다.

세탁기를 사용하여 탈수를 한다면 반드시 편물과 크기가 비슷한 세탁망에 넣어서 돌려줍니다.

건조할 때는 가능하다면 블로킹 매트에 편물을 눕혀 건조합니다.



대바늘 손뜨개 기초 부분을 따라해봅니다.

어릴때 어머니가 하시는 것을 보았는데 이제 그 나이가 되어 아이에게 만들 옷을

직접 만들어 봅니다.

코잡기,겉뜨기, 안뜨기 등을 책의 사진을 보며 따라서 해봅니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잘 안되었는데 몇 번 연습하니 쉽게 가능합니다.

코막기, 걸러뜨기, 바늘비우기, 원코 모아뜨기 등 다양한 뜨개 기초를 직접 해봅니다.

무늬가 각각 다르고 다른 색을 중간에 넣는 부분이 있어서 고도의 기술이 적용되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실습을 하는 부분의 책이라 인내심을 가지고 손뜨개를 하여 상의를 만들고

모자와 덧신까지 만들어 본다면 더욱 아이에게 따뜻한 겨울 옷을 만들어 주었다는

뿌득함이 생겨납니다.

뜨개질에 관심이 있거나 이 책을 보고 만들어 보고 싶으신 분은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책밥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숲닛츠의따뜻한손뜨개니트 #최귀염 #책밥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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