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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의 고수들 - 크몽으로 월 1000 버는 18인의 성공 비법
이창근.최규문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3년 12월
평점 :

재야의 고수들

크몽이 자신의 재능을 직장이 아닌 프리랜서처럼 저렴하지만 고컬리티의
인력으로 제품을 만들거나 기획, 제작을 하는 플랫폼인 것을 알았습니다.
보통 직장에 고용이 되어 일을 하고 부족한 부분은 외주를 주어 업무를 완성하는데
전문가가 있는 플랫폼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을 찾아서 일을 같이 한다는 것은
새로운 기술의 발전이라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시대가 바뀌면서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는 듯합니다.

평생직장이란 것이 사라진 요즘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직장외 부업처럼 다른일을
하는 시대가 외국에는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도 그러한 문화를 받아들여 이젠 사람과 사람사이의 연결이 가능하고
내가 원하는 사람을 찾는 것이 쉬워진 세상에 온 것 같습니다.
많은 일과 능력이 뛰어나면 월 1000만원의 수입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한 곳이 아닌 여러곳에서 일을 하며 자신의 재능도 커가고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일을 한다는 것이 혁신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

크몽에서 18인의 성공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성공담을 읽고 조금이라도 따라한다면 다른 인생의 전환점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이크라는 분은 2019년까지 국내 대기업 IT분야 신사업 전략템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갑의 위치에서 다수의 SI업체를 조율하고 IT 비즈니스 전반에서 경험을 쌓았다고 합니다.
크몽에서 작업을 하면서 본부장연봉을 넘어가자 퇴사를 하고 독립을 하게 됩니다.
IT개발을 해드립니다 라고 하니 아무도 의뢰를 안하여서 상품을 쪼개어서 6개의
상품으로 나누고 예전 직장 동료들과 접촉하여 일을 분담하게 됩니다.
제이크는 좋은 후기는 평생을 따라오는 훌륭한 자산임을 강조합니다.

크몽에서 가장 치열한 카테고리는 디자인과 마케팅 분야입니다.
수요가 많고 공급자 규모가 커서 신규 전문가의 진입이 쉬운 탓에 가격 경쟁이
매우 치열한 시장입니다.
픽셀아트공작소 이경준 씨는 공동창업자 황혜정 씨와 함께한 돌파구가 크몽이라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의뢰를 받아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의 디자인을 제공하는 일을 시작합니다.
크몽으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고수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의뢰를 확인하고
제작을 하여 주는 제도가 좋은 취지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기회를 주고 자유로운 업무 방식으로 많은 전문가가 많이 나오셨으면 합니다.
크몽으로 성공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읽고 나도 도전해 볼까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크몽으로 작업을 하려고 하시는 분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코노믹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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