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는 리더? 잘 말하는 리더! - 스피치 기술을 넘어서 품격을 올리는 리더의 언어
민승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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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리더- 잘 말하는 리더



말을 잘하는 것과 잘 말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아마 잘 정리된 생각을 상대방에서 설득력있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잘 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인데 리더라면 더욱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영화에서나 드라마서 보면 전쟁상황이나 비상상항에서 수직적인 상하관계에 있으면 리더의 진가가 더욱 나타납니다.

말을 잘하여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기도 하고 팀을 잘 이끌어가는 팀장이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말을 잘하는 것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실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해 보아야 겠습니다.



청소년이나 결혼 적령기에 사람들이 소개팅이나 상대방의 호감을 느낄때가

서로 말이 잘 통할 때라고 합니다. 친구나 연인 부부,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하철 역에서 두 할머니가 대화를 하고 중간에 할머니 한 분이 내리시는데

옆에서 물어보면 그날 처음 본 할머니라고 합니다.

할머니는 대화의 기술이 있는 듯합니다.

호감가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는 법을 이 책에서는 알려줍니다.

첫째 상대방의 관심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나의 관심사를 주제로 말하면 자신을 존중하는 듯하여 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둘째 먼저 말을 꺼내는 용기를 내는 것입니다.

자존감이 건강하면 먼저 말을 건네는 용기도 수월하게 갖게 됩니다.

셋째 자신의 이야기를 오픈하는 것입니다.

본인 이야기를 편하게 하면 상대방도 마음의 경계를 풀기 쉽습니다.

상대방의 관심사로 시작하다가 본인의 이야기로 연결하면 한층 더 깊은 대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비호감가는 말을 하는 사람이 하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자기 자랑을 늘어 놓는 것입니다.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은 좋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자랑에 열을 올리는 사람은 손절합니다.

둘째 상대방의 말에 무관심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깊은 내면에는 인정의 욕구가 있습니다.

리액션은 인정의 욕구에 반응하는 가장 적절한 행동입니다.

셋째 무례하거나 저속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나름 친근하다는 이유로 혹은 격의 없이 친해지고 싶다는 이유로 저급한

언어를 사용하면 본인은 즐겁다고 분위기를 몰아가는 것은 자신의 품격을

스스로 떨어뜨리는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워런 버핏이 말하는 성공하는 리더는 실력과 열정을 갖춰야 한다고 합니다.

한가지 더 필요한데 그건 성품입니다.

최악의 리더는 실력과 열정은 탁월한데 성품이 받쳐주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리더의 품격, 성품은 리더의 언어라고 합니다.

리더가 하는 말이 곧 리더의 품격이고 성품입니다.

리더의 수준은 업무적인 성과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리더의 말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좋은 리더는 행복한 일터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구성원이 출근하고 싶게 만드는 역활을 해야 합니다.

하게 만드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게 만드는 영향력을 가져야 합니다.

구성원의 마인드만 질책하지 말고 움직일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제공해야

좋은 리더입니다.

이 책은 리더의 자실로 말과 행동에 대해 잘 알려줍니다.

스포츠계의 우수한 명장들도 혼자만의 실력 아니라 말과 행동으로 아랫사람을

잘 이끌은 결과입니다.

앞으로 리더가 되거나 지금 리더인데 말과 행동의 잘 하고자 하는 분은 이 책을

꼭 읽고 실천해보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나비의활주로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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