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더존스 - 우리는 왜 차이를 차별하는가
염운옥 외 지음 / 사람과나무사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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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더존스



이 책은 차별과 차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과거 외국노동자들이 우리나라에 왔을 때 많은 차별을 받았습니다.

외국에서 동양인, 흑인이 백인에게 차별을 받은 것, 유대인이 차별받는 유럽 등

세계는 시대별, 환경별로 차별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던 시기에 글로벌 사회로 접어들면서 흑인가수 마이클잭슨 및 여러 흑인들의

나라를 빛내는 일이 있고 여러 일들과 함께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인구감소로 인하여 한민족의 단일 민족에서 어쩌면 이민자를 수용하여 다문화 국가가 될 지도 모른다는 분위기 입니다.

외국 용병으로 나라를 지켜야하고 힘든일 등은 외국인이 다 해야 하는 시대가 온 듯

합니다.

그러면 더욱 차별 받는 시대는 지나 협동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차별 받는 것이 좋은건지 기득권 입장에서는 주인과 노예관계가 형성되는 조선시대에서 양반으로 살기를 원하고 하층민 계급은 상층민으로 가고자 하면서 여러 사건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이 또한 사회변화의 현상으로 어떻게 잘 해결하느냐가 관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남의 일 같이 느껴졌지만 이제는 인구감소 라는 문제가 다가오면서 국가존립의 위험속에서 이제는 외국 이민자의 수용이라는 문제가 점점 가까이 오게 됩니다.



인구 절벽과 글로벌사회에서 이동과 이주가 활발히 일어날것이라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 사회의 다양성은 비약적으로 커지고 역동적이 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대륙 간, 국가 간 인종 간 문화가 매우 이질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질성이 한 사회, 한 국가 안의 다양성을 제한하였습니다.

현재 제조업 생산에 필요한 외국인 노동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인구 절벽 문제를 해결하는 논리가 있습니다.

인구 변화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다양성이 갈수록 증대될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그 속도에 가속도가 붙어서 더욱 더 빨라질 것입니다.

다양성이란 인정할까 말까 하는 결정할 수 있는 선택대상이 아니라 수용할 수 밖에 없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그 사회의 다양성 수용도는 다른 사회와 같을 수 없기에 앞으로는 한 사회가 다양성을 얼마나 인지하고 그것을 성장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지가 그 사회의

발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인류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것과 차별없는 문화 수용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으로 사회의 변화와 우리가 사는 곳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는 유익한 책입니다.

사람과나무사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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