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O Ontology 온톨로지 - 병원 경영을 ‘JUMP UP’ 시키는 MSO는 무엇이 다른가?
유하린 지음 / 라온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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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O Ontology (온톨로지)



같은 병을 진료하는 병원도 이젠 천차만별입니다.

새로 개원한 병원 오래된 병원 불친절한 병원, 환자가 많은 병원, 늘 한가한 병원

잘되는 병원에는 무언가 다른 것이 있으며 나에게 맞는 병원이 무엇인가

의사 선생님 입장에서 잘되는 병원은 어떻게 만드는가 늘 고민일 것입니다.

병원경영관리 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 좋은 병원을 만나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최고라 하겠습니다.



다른 곳과 차별된 병원관리가 무엇인지 컨설팅이라도 받아서 잘 되는 병원이 우리

동네에도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환자입장에서도 한가한 병원보단 그래도 환자가 북적이면 아 여기 병원은 잘 되는

곳이구나 하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이 책에서는 잘되는 병원은 병원 경영과 윤리 해법이 다름을 강조합니다.



MOS란 병원경영관리 또는 병원경영지원의 약자이며 병원경영을 지원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합니다.

병원의 핵심 역활은 의료행위이나 이 행위가 제대로 작동되기 위해서는 원활한 경영과 원만한 운영, 마케팅, 세무와 회계, 인사 등이 총체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MOS란 진료를 제외한 병원 운영의 제반을 관리하는 일을 말합니다.



병원 운영은 비즈니스의 영역입니다.

환자는 고객이 되고 의료장비업체와 제약회사는 협력업체가 되며 간호사와 상담실장, 데스크 직원들은 직원이 됩니다.

병원을 경영의 측면에서 본다면 병원 역시 해마다 매출이 꾸준히 신장되어야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이젠 진료를 잘 보는 것에만 매진하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잘되는 병원과 그렇지 못한 병원의 차이는 이제 전문적인 병원경영관리를 받고

있는지의 여부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외국은 MSO회사가 병원을 직접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진료예만 집중할

원장을 직접고용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우리나라는 병원의 영리화가 법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의 MSO와는

다른 형태로 진행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병원을 처음 개원하는 원장님이나 전문적으로 병원관리 컨설팅을 하는

분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병원을 운영하는 것이 단순히 진료만 잘 보면 다 잘되는 줄 알았는데

입지조건, 임대계약, 직원관리 등 챙겨야 할 것이 많아 보입니다.

병원관리에 많이 궁금한 부분이 많았는 데 이 책을 읽고 아 이렇게 준비하고

운영해야 하는구나 하고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라온북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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