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정리 상자 - 인생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는 관계의 심리학
호리우치 야스타카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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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정리 상자


저자인 호리우치 아스타카님은 일반사단법인 LDM협회 대표이사이십니다.

주식회사 싱크로니시티 매니지먼트 대표이사. 강연가, 작가, 카운슬러. 인지심리학, 뇌과학,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주제를 독자적으로 연구하고 있고, 이를 통해 인스퍼레이션을 발달시키면 각 개인의 감성과 능력에 따라 이상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는 ‘LDM(라이프 디자인 메리트)’를 개발했으며, 자기다움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삶의 방식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최고의 파트너와 가장 쉽게 연결되는 방법, 싱크로니시티 머니의 법칙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인간관계 정리가 필요한 이유, 인간관계 정리 시작하기, 인생을 바꿔 주는 세 가지 상자, ‘새로운 상자’가 만드는 스트레스 없는 인간관계, 사례로 알아보는 ‘상자 이론’ 적용하기, 인생이 극적으로 바뀌는 ‘운명적인 관계’ 등의 6장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태어나서 학교를 가고 졸업후 사회에서 일을 하며 가족 또는 사회 구성원, 친구간에도 인간관계가 제일 힘들다고 합니다.

성격이 좋아서 상대방이 좋아하는 일을 다 해주고는 사람이거나 자신의 것을 남에게 다 주는 사람이거나 청을 다 들어주는 사람이면 인간관계가 좋을 수도 있지만

살면서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서로간의 생각의 차이로 인하여 인간관계가 불편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는 저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친해서 잘해주고 싶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안 보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인간관계를 잘 매듭짓고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이름으로 보아서는 일본저자의 책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는 우리보다 더욱 인간관계 등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특유의 정리하는 습관과 잘 짜여진 책의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인간관계로 고민될 때 두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첫째 상대를 바꾸려고 합니다

둘째 상대와의 관계를 끊으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제 3의 방법인 인지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 정리를 알려줍니다.

인간관계의 구조를 이용하여 자신에게 피곤한 상대, 대하기 힘든 상대와는 거리를 두고 마음이 편한 사람만을 깊게 사귀는 방법입니다.

내게 피곤함을 주는 상대를 마음의 경계선 바깥쪽에 두고 안쪽으로 들여보내지 않으면 됩니다.

이는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무의식중에 사람을 관계의 상자로 분류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상자가 늘어갑니다.

인간의 상자, 사회의 상자, 부부의 상자, 친구의 상자, 부모님의 상자, 모르는 사람은 타인의 상자가 됩니다.

관계의 상자에는 누국나가 만든 규칙이 있습니다.

상자를 세가지로 나누어 봅니다.

첫째 아무래도 상관없는 상자에는 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을 넣는 상자입니다.

둘째 함께 하고 싶은 상자에는 함께 있어서 즐거운 사람,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을 넣는 상자입니다.

셋째 상자에는 이유없이 끌리는 상자로 신경쓰이거나 감각적으로 끌리는 사람을 넣는 상자입니다.

상자에서 꺼내는 행위는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순수한 마음을 깨닫는 행위입니다.

이 책을 읽고 각 상자별로 사람을 분류하여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좀 더 쉽게 인간관계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은 가볍게 이 책을 읽고 해결점이 보일듯합니다.

생각의날개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인간관계정리상자 #호리우치아스타카 #생각의날개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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