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삶은 실수로 시작된다 - 느림보 부자 아빠가 들려주는 30가지 솔직한 이야기
신태순.김현정 지음 / 나비스쿨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든 삶은 실수로 시작된다


저자인 신태순님은 느린 삶을 누리고 있는 40대 초반의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일찌감치 마음을 먹고 집에 머물며 아내와 함께 두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회의는 일주일에 한 번, 나머지는 이메일과 전화로 업무를 처리합니다.

버터플라이 인베스트먼트를 이끌며 무자본 창업 정신을 전파했으며, 지금은 자동화 마케팅 시스템을 갖춘 순간랩의 주축 멤버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나는 1주일에 4시간 일하고 1000만원 번다. ‘해적들의 창업이야기,

나는 자본 없이 먼저 팔고 창업한다,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등이 있습니다.

저자인 김현정님은 작가이자 편집자이십니다.

행복한 책 쓰기와 재미있는 책 만들기에 하루의 대부분을 쏟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꿈을 이루는 6일간의 수업, 백악관으로 간 맹인 소년 강영우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나에 관한 실수, 가족에 관한 실수, 돈에 관한 실수의 3장을 구성되어 있으며 실수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저자님의 실수이야기를 읽으면서 삶면서 후회되며 지나고 나면 그때 왜 그렇게

못했었나 하며 아쉬움이 듭니다.

불필요한 소비를 한일, 불필요한 사람을 만난 일, 불필요한 시간을 소비한 일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그일을 안하고 다른 걸 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인생은 갈림길입니다.

실수가 계속 될수도 있고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가지 과거의 나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저자님의 실수 에세이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읽으면서도 이건 실수가 아닌데 그럴 수도 있지 하며 오히려 관대해 집니다.

반면 나의 과거의 일들이 생각나면서 나에게는 관대하지 못하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이런 실수를 안해야지 어렸구나 하며 나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인생은 실수의 연속 같습니다.

그래도 남에게 피해를 안 주고 큰 고통을 안주는 실수는 어느정도 넘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자신의 실수를 책으로 만든 것도 신기하고 이렇게 책으로 만들 수도 있구나 합니다.

세상에 모든 사람이 다 성공하는 경우도 없으며 모두가 희망을 버린 삶을 살지도

않습니다.

저자님을 춤을 참 좋아하고 기분 나빠도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습니다.

어릴때 다신 경험이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한다는 것은 부러운 것입니다.

저자님의 실수지만 독자입장에서는 재미있는 일들이라 생각하며

이 책을 읽게 됩니다.

실수지만 실수가 아닌 삶의 한 부분의 이 책을 열심히 읽어 봅니다.

나비스쿨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모든삶은실수로시작된다 #신태순 #김현정 #나비스쿨 #북유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