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커리어 그리고 가정 - 평등을 향한 여성들의 기나긴 여정, 2023 노벨경제학상
클라우디아 골딘 지음, 김승진 옮김 / 생각의힘 / 2021년 10월
평점 :

커리어 그리고 가정

저자이신 클라우디아 골딘님은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며 경제사학자 이자 노동경제학자로 역사적 고찰을 통해 현재 이슈들의 기원을 탐구하면서 여성 노동력, 성별 소득 격차, 소득 불평등, 기술 변화, 교육, 이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1990년에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최초로 여성 종신 교수로 임명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전미경제학회AEA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1989년부터 2017년까지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미국 경제 발전(Development of the American Economy)’ 프로그램의 디렉터를 지냈으며 현재 NBER ‘경제에서의 젠더(Gender in the Economy)’ 연구 그룹을 공동으로 이끌고 있다. 저서로 《젠더 갭의 이해: 미국 여성 경제사(Understanding the Gender Gap: An Economic History of American Women)》, 《결정적 순간: 대공황과 20세기 미국 경제(The Defining Moment: The Great Depression and the American Economy in the Twentieth Century)》(공저) 등이 있으며, 《교육과 기술의 경주(The Race between Education and Technology)》(공저)로 2008년 R.R. 호킨스 학술상(R.R. Hawkins Award)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책은 여성의 입장에서 성별 소득 불균형에 대해 독자에게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비교가 되고 아직은 사회에서 여성보다 남성을 더 선호하는 면에서 여성 입장에서 불균형을 이루는 부분이 많다고 저자는 생각을 합니다.
제목처럼 커리와 가정 양쪽을 다 돌봐야 하는 만큼 신경도 많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오늘날 어느 집을 보더라도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잡는 부부가 힘들다고 합니다.
아이에게는 돌봄이 필요한데 특히 한부모의 가정이라면 더욱 곤란할 것입니다.
돌봄의 책임은 한 부모 가정의 엄마나 아빠에게 막대한 부담을 줍니다.
다른 가정에도 소득의 상실, 커리어의 정체, 공평한 부부관계를 희생해야만
하는 선택과 같은 형태로 비용을 일으킵니다.
여성들은 아이를 낳고 나면 여성들은 많은 이유로 일을 줄이며 출산 후 몇 년이나
지난뒤에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일을 쉬지도 않고 노동시간도 줄이지 않기도 선택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여성들을 여러 분야에서 일을 하지만 가정과 일을 같이 하는 것에 관한 연구와
분석결과를 이 책에서는 예를 들어서 잘 알려줍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여성과 남성의 비교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런 문제를 연구하고 결과를 책으로 표현하는 것을 읽으며
여성의 커리어와 가정의 양쪽을 다 생각하는 것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커리어그리고가정 #클라우디아골딘 #생각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