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교육의 정석 디베이트 - 글로벌 교육 리더들이 주목하는 토론 학습의 모든 것
케빈 리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토론 교육의 정석 디베이트



저자인 케빈 리님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주교육신문을 발행하면서 디베이트를 접하고 확산 운동을 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디베이트 활동이 학생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목격하였습니다.

이후 우리나라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 귀국하여 지금까지 양성한 디베이트 코치가 10,000명이 넘습니다.. 그를 ‘디베이트 전도사’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책은 디베이트는 왜 해야 할까,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의 형식 이해하기, 수준 높은 디베이트를 하려면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토론과 발표를 어릴때 부터 많이 하는데 우리나라는 대학교에 가서 어느 정도 토론과 발표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토론을 많이 하면 자신의 생각을 잘 어필하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초중고등학교에서도 활성화 되면 좋은데 부분적인 수업에 반영하는 듯 합니다.

이 책은 토론에 관한 교육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과거 우리나라 교육은 주입식, 암기식 교육이었습니다.

전에는 이런 인재도 출분히 살아 남았으며 상사, 부하직원 모두 같은 문화 속에서 별 어려움 없이 지냈습니다.

오히려 자기 의견을 소신껏 내세우는 사람은 조직에서 튀어 보였습니다.

주입식 암기식으로 교육받은 인재는 수업시간이나 회의시간에 의견을 내지 않고 말이 없으며 시키는일만 하고 창의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이해력과 설득력이 부족하고 작은 의견 차이에 분노합니다.

생각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토론으로 훈련받은 인재는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정리해 냅니다.

경청하느 훈련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서 핵심을 재빨리 파악합니다.

의견 차이가 나도 분노하지 않고 오히려 그 접점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창의적이고 정확한 문제 분석으로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잘 협력합니다.

디베이트 코치는 디베이트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역활은 사람입니다.

디데이트 코치가 지녀야 할 바람직한 소양과 자질에 대해 알아봅니다.

첫째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학생들의 성장 속도는 각각 다르므로 인내심있게 학생의 성장을 기다려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둘째 학생보다 반걸음 앞서서 움직여야 합니다.

코치가 의욕에 넘쳐 목표를 높이 세우고 일방적으로 진행해 나가면 학생들이

따라가느라 힘겨워 합니다.

셋째 칭찬과 격려로 지도해야 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발언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학생의 옹호자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이 책은 토론의 중요성과 토론 코치로 역활 등을 잘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이지스에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토론교육의정석디베이트 #케빈리 #이지스에듀 #북유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