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끌로이
박이강 지음 / 북다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 끌로이


저자이신 박이강님은 앤솔러지 폴더명 울새 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저서로는 소설집 어느 날 은유가 찾아왔다, 안녕, 끌로이 등의 장편소설이 있습니다. 2022년 아르코 창작기금을 받았으며 여러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였습니다.


이 책은 같은 책을 읽는 사람, 도미노 게임, 노빅딜, 홀릭 타투, 안녕, 끌로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제 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지유와 끌로이라는

인물의 룸메이트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유는 서울에 있다가 뉴욕으로 왔는데 외고 입학후 아이비리그 가 목표였으나 실패하고는 재수하는 기분으로 원치 않는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대학 생활은 적을 두는게 목적이었기에 동급생들과는 거의 교류가 없었습니다.

편입은 쉽지 않았지만 뉴욕대 편입에 성공하였습니다.

뉴욕에서는 모두가 활기차고 너무 분주해 보였습니다.

모든게 지유 위주로 돌아가는 서울의 일상이 떠올랐습니다.

뉴욕이라는 도시는 정이 가지 않았습니다.

도시는 정이 가지 않았으며 학교에서 마주치는 외국 아이들은 거리감이 느껴져

선뜻 다가가기 힘들었고 한국 아이들은 굳이 친해지려고 애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엄마의 병세가 위증하여 한국에 와서 미지를 만나고 친해집니다.

지유와 끌로이 미주 엄마 4명의 이야기가 주된 소재로 각각의 인물의 심리와

생각이 조금씩 다릅니다.

주인공인 지유의 생각과 심리에 대한 소설이라 읽으면서도 지유처럼 생각하는 것이 소설속의 주인공처럼 생각이 됩니다.

북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안녕끌로이 #박이강 #북다 #북유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