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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양육 -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읽고 소통하는 법
셰팔리 차바리 지음, 구미화 옮김 / 나무의마음 / 2023년 7월
평점 :

깨어있는 양육

저자이신 셰팔리 차바리 님은 인도에서 태어나서 자랐으며 뉴욕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뉴욕에 거주하며 심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음챙김과 깨어있는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워크숍
및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It’s a Mom, Out of Control 등이 있습니다.

부모도 처음이며 아이도 처음인지라 아이 교육, 훈육이 좋은 방법인지 잘 모를때가
많습니다. 아이의 철없음을 꾸짓고 행동 하나 하나 신경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인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아이마다 기질이 다르고 성향이 다른데 억지로 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죄수와 간수 양육법이라고 하여 아이의 행동을 철저히 감시하고 잘못된 행동은
벌을 주기도 합니다. 죄수에 해당하는 아이는 옮거나 그른 행동을 철저히 감시하기도 합니다. 이런 보상과 처벌의 양육방식은 아이 스스로 절제하는 법을 배울 능력을
빼앗습니다.
강압적이고 가혹한 훈육은 부모가 자녀보다 우월하다는 착각을 전제로 한다는 사실을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한 각 가정과 교실, 운동장 더 넓은 세상 속 갈등 상황에서
다툼은 계속 될 것입니다.
권위적인 양육법은 우리가 아는 이 세상의 좋지 않은 모습에 상당한 책임이 있습니다.
이 책은 양육법에 대해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잘못된 양육법을 알려주고 아이의 입장에서 깨어있는 양육의 의미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좋은 양육방법에 대해 전문가 입장에서 상세히
알려줍니다.
부모이지만 아이의 성격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저학년 아이에게 바른 양육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책입니다.
#깨어있는양육 #나무의마음 #셰팔리차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