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르센 뤼팽 4 - 813의 비밀 ㅣ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8월
평점 :

아르센 뤼팽 4

저자인 모리스 르블랑은 1864년 프랑스의 루앙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 부터 문학공부를 하며 단편소설, 장편소설을 지필하였습니다.
단편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되며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출간하고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1941년 77세로 사망할 때 까지 작품 인물인 뤼팽과 함께 세계적인 인물로 알려집니다.

뤼팽 4권을 읽게 되었습니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 검은상자와 종이쪽지
뤼팽이 사람을 해쳤다고, 외 여러 이야기가 있습니다.

뤼팽의 이야기는 모험과 추리소설의 대가가 만든 작품인 만큼 시리즈가 더해 갈수록 흥미롭고 사건이 펼쳐질수록 뤼팽의 입장에서 사건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 신기합니다.
범인이 뤼팽인 것은 다 알지만 그 소설의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치밀한 사건전개를
독자의 입장에서 읽는다면 신기하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어린 학생들의 눈 높이에서 쓰인 작품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무난한 채 책입니다.
큰 글치체와 순정만화스타일의 그림체라 뤼팽이 다소 젊고 낭만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읽으면서도 우리 정서에 안 맞는
구성이나 사건을 확인 하는 과정도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구성되는 것 같습니다.
같은 시기 우리나라의 사건전개와 대조적인 면이라 프랑스문화의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77세의 나이로 사망할때 까지의 작품이지만 더 살아계시면 더욱 재미있는 작품이
많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4권은 813의 비밀은 APO ON 이라는 글자와 813 이라는 의문의 숫자가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내용으로 새로운 이야기에 새로운 등장인물이
보이는 것이 신기합니다.
루돌프 케셀바흐는 일주일전 남아프리카에서 파리로 왔는데 남아프리카의 큰 다이아몬드 광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다이아몬드의 왕이라고 불립니다.
케셀바흐는 비서 체프먼과 함께 다닙니다.
비서와 근처 식당을 점심을 먹고 온후 호텔방에 들어와서는 없어진 것을 확인합니다.
물건이 흩틀어져 있는것을 확인합니다.
바르바뢰 대령과 친구들이 와서 카셀바흐를 만나러 옵니다.
비록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을 찾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뤼팽의 이야기는 늘 읽으면서도 흥미롭게 진행되는 것이 끝까지 읽게하는
매력을 가진 소설입니다.
작가의 역량이 뛰어난 작품으로 뤼팽의 4번째 시리즈가 궁금하신 분은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국일아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르센뤼팽4 #국일아이 #모리스르블랑 #북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