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인간 - 인생을 단단하게 살아내는 25가지 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강민지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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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인간


저자이신 그라시안 이 모랄레스 발타사르 님은 스페인 사라고사 지방의 칼라타유드 지역인 벨몬테에서 1601년에 태어났습니다.18세에 예수회에 입회하여 21세까지 2개으 철학을 공부하였고 28세까지 인문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발렌시아의 수도원에서 3년간 수련기를 마쳤습니다.


이 책은 인간으로서 갖추어얄 덕목 25가지를 잘 알려줍니다.

말과 행동의 주인이 되고 필요한 지식을 쌓고 시간 분배를 잘하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법을 알려줍니다.

좋은 기질과 기량에 대해 고민할 때 무언가 부족할 땐 어느 쪽이 더 나은지를 무언가 과할 땐 어느 쪽이 더 유리할지를 판단해야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노력으로 판단력을 발달시키거나 기술을 갈고 닦아 흐려진 판단력을 발달시키거나

기술을 갈고 닦아 흐려진 판단력을 쫓아버려야 합니다.


모든 능력이 훌륭한 사람의 뒤를 떠받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말과 행동을

다스리는 능력은 일부 결점으로 인해 훌륭한 사람이 그 빛을 잃지 않도록 극진히 보좌합니다.

완벽한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많은 능력이 필요하거나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이해력, 지식, 섬세함 깊이 등입니다.

이런 능력들을 갖췄다면 보다 정확하고 완벽한 능력을 만들기위해 가벼운 맏음, 터무니없는 생각, 변덕스러운 사고는 배척해야 합니다.

이해력이 높은 사람들은 진실을 알려주는 현명한 예언자이자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훌륭한 심판자입니다.

그들은 신중한 사람이 아니면 사귀지 않으며 악행이나 무지를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약행은 거짓이며 무능력입니다.

신중함이라는 능력은 사색의 특성도 있지만 지도자들에게는 꼭 갖춰야 할 현실적인

역량이기도 합니다.

직업에 맞는 재능을 발견하고 적절한 분배를 위해 능력을 관찰하고 각각의 업무 역량을 측정하고 상을 주기 위해 공로를 검토하고 기질과 기량을 조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고전이지만 옛시대의 철학과 인간의 덕목을 현재의 사람들에게 적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읽으면서 갖추어야할 인간덕목이라 생각합니다.

교보문고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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