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요실금 잔뇨감 - 비뇨의학과 명의가 가르쳐주는 최고의 치료법 대전
다카하시 사토루 외 지음 / 보누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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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잔뇨감


저자인 디카하시 사토루님은 일본의 니혼대학 의학부 비뇨기과학계 주임교수이시며 비교기계 질환 진료 및 연구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으며 외래는 엔터테인먼트다 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환자가 진찰받길 잘했다는 느낌이 들도록 진료를 하십니다. 일본 비뇨기과학회 상임이사, 일본여성골반저의학회 등의 학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변 트러블, 나만 고민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빈뇨·요실금의 증상, 원인, 검사·진찰·진단,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약물치료, 야간 빈뇨와 야뇨증, 수술과 그 외 치료법, 운동요법 ① 골반저근 운동, 운동요법 ② 과민성 방광 자가 관리법, 요실금을 방지하는 긴급 상황 대처법과 자가 관리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요실금으로 화장실을 자주 가고 갔다 와도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습니다. 자고 있을때도 밤에 자다가 화장실을 갈때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거나 질병이 있을 때 이런 현상이 있는데 이럴때 이 책을 미리 보면

이래서 이렇구나 하고 자세한 설명과 그림으로 이해가 쉬운 책입니다.

주위에 어르신들중에 이런 현상이 많고 일부 젊은 사람도 가끔 이럴때가 있습니다.

일본 특유의 자세한 설명과 그림이 매력적으로 읽게 됩니다.


의학상식이나 내용을 이제는 책으로 쉽게 읽고 이해되는 세상인듯 합니다.

예전에는 의학상식 백과사전을 봐도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쉽게 읽히고

이해되는 책이라 좋습니다.

빈뇨와 요실금을 방치하면 다른 질병이 온다고 합니다.

방광에 가득 찬 소변이 넘쳐 일류성 요실금이 되면 골반장기탈출증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방광염이나 전립선암 때문에 빈뇨가 되어 조기 발견과 대처를

빨리 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배뇨 횟수가 8회 이상 야간 1회 이상이면 빈뇨라고 합니다.

야간 빈뇨는 고령일수록 많이 나타나고 나이가 들면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간에 비해 야간 소변량이 늘어납니다.

배뇨 횟수가 적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횟수가 너무 적으면 콩팥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집니다.

밤에는 항이뇨 호르몬 작용으로 소변량이 억제되면서 수면의 질을 높입니다.

항이뇨 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어 콩팥에 작용합니다.

동시에 취침 중 탈수를 예방하는 역활도 합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요도가 짧고 임신 출산으로 골반저근이 약해지기 때문에

빈뇨 요실금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납니다. 폐경 후에는 여성 호르몬 분비 감소로 인해

여성 환자 수가 더욱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요실금 빈뇨에 대해 몰랐던 의학상식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확인하는 방법이나 수술요법, 운동요법 등 많은 것을 습득하였으며

나이가 들면 언젠가는 겪게될 요실금을 미리 이 책으로 예습함과 동시에

부모님의 빈뇨 요실금에 대해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보누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요실금잔뇨감 #보누스 #다카하시사토루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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