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2 -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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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2


저자인 모리스 르블랑은 1864년 프랑스의 루앙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 부터 문학공부를 하며 단편소설, 장편소설을 지필하였습니다.

단편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되며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출간하고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1941년 77세로 사망할 때 까지 작품 인물인 뤼팽과 함께 세계적인 인물로 알려집니다.


아르센 뤼팽의 2권으로 금발여인, 유대식 등잔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권에서는 뤼팽에 이어 헐록 숌즈의 대결도 나옵니다.

영국에서도 유명한 문학 작품이 나오는데 프랑스에서도 뤼팽의 활약을 그린

탐정소설이 있음을 알게 되는 부분입니다.


아르쉔 뤼팽은 프랑스에서 제일 유명한 도둑으로 제치, 명랑, 다재다능 등

정의로뭄을 갖춘 배일의 인물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돈은 훔치지 않고 욕심 많은 부자나 나쁜 일로 돈을 모은 사람의 재산만 훔치는 괴상한 도둑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도둑을 응원하는

독자의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2권에서는 금발여인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12월 추운날 베르사유 고등학교 수학 교사인 제르부아는 고물상에서 붉은 갈색 나무로 만든 책상을 발견합니다.

65프랑을 주고 사간 책상을 다시 사려는 젊은 사내가 팔라는 것을 마다하고

딸에게 선물합니다.

그후 책상도 도난을 당하고 복권도 같이 잃어 버립니다.

여기서 뤼팽이 나타나 복권을 반 을 나누자고 합니다.

이야기의 전개가 대화식으로 흥미 진진한 면과 스토리 구성도 의미있는

문맥으로 구성하여 추리소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퍼즐을 풀어서

같이 끝에는 뭐가 있을까 궁금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뤼팽의 활약과 어떻게 이럴땐 이렇게 하지 하며 감탄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어린이 소설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내용입니다.

아이와 한 페이지 씩 읽으며 다음 장면 다음 내용은 무엇이 나올까

하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로 다시 각색해서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다시 볼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국일아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르센뤼팽2 #국일아이 #모리스르블랑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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