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 - 초격차 성과자들의 터닝포인트
류랑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


저자 : 류랑도

한국성과관리협회 대표

저자는 25여 년간, 오롯이 한 방향, 즉 ‘일을 해서 성과를 창출하기를 원하는 기업과 기관과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제대로 일함으로써 성과를 낼 것인가 하는 방법론’만을 연구하고 컨설팅하고 코칭해 왔다.

류랑도 대표가 평생 코칭해 온 ‘일의 원칙’이란, “무슨 일을 하든지, 일을 하기 전에 기대하는 결과물인 성과 기준을 상태적 목표(Objective)의 형태로 상위리더와 실행하는 사람 간에 사전에 합의하고, 달성 전략과 실행 방법에 대해 리더가 성과코칭하고, 실행 행위에 대해서는 권한위임(Delegation)하고,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피드백하라.”는 것이다.

실무경험과 인본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그의 열정적인 강의와 컨설팅과 성과코칭은, 수많은 조직과 구성원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성과관리》, 《일문일답》, 《델리게이션》, 《하이퍼포머》, 《완벽한 하루》, 《아침 3분 365 경영코칭》 등 35여 권의 저서는, 출간할 때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라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금도 현장에서 옳다고 믿는 것을 끊임없이 실험하고 치열하게 자기교정하며, 조직관리 방식과 사람관리 방식을 ‘상사 중심의 수직적 근태관리 방식’이 아닌 ‘실무자 중심의 수평적 R&R관리 방식’의 변화된 환경에 활용할 수 있는 ‘일하는 프로세스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가 25년간 집대성한 성과관리 방법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CEO분들, 그리고 성과관리와 리더십에 대해 강의하고 컨설팅하는 분들과 의기투합하여 ‘한국성과관리협회’를 만들어, 기업과 기관과 개인들에게 표준화된 성과관리 방법과 성과코칭 방법을 본격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류랑도 박사의 25년 내공을 압축한 명실상부한 일하는 방법론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이 책 《일의 원칙》은, CEO, 임원, 팀장, 팀원 할 것 없이 누구나 일을 해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 아주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원칙을 군더더기 없이 간명하게 담고 있다.


프롤로그 _ “왜 내가 일한 만큼 성과로 인정받지 못할까?”

Part 1. 일하기 전 : ‘기대하는 결과물’을 구체적으로 합의하라

1. 프로성과러는 프로일잘러 + 프로어필러

프로성과러의 전·중·후 업무 프로세스 | 일의 시작은 기획 | 일하는 중에는 캐스케이딩과 협업 | 피드백까지 잘 끝나야 일의 종료다

2. 성과와 실적을 구분하는 것이 일의 시작이다

나의 존재가치는 실적이 아닌 ‘성과’로 증명된다

3.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일은 인정받을 수 없다

프로성과러 제1의 비결, 피드포워드

4. 일하기 전에 무조건 확인해야 할 5가지 질문

5. ‘팀장님은 왜 나에게 이 일을 맡긴 걸까?’

나의 ‘역할과 책임’을 정확히 아는가? | 리더와 동료는 최고의 고객이자 내 성장의 파트너

6. 일을 구분하고 수시로 공유할 것

나의 소중한 첫 번째 고객을 위해 | 좋은 파트너십의 핵심은 수시로 공유하기

7. 질문하기 전에 내 생각을 먼저 밝혀라

불분명한 지시를 받았을 때 | 서로에 대한 신뢰와 역지사지의 마음

8. 헛짓, 뻘짓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

“기존 업무도 많은데 새로운 일을 더 하라고요?”

9. “저 친구 일 좀 하는군.”

일에 대한 나만의 소신과 논리가 있는가?

10. 일을 대하는 관점의 차이가 성과의 차별화 지점이다

일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멘토에게 배워라

11. 100% 목표달성을 위해 120% 전략을 준비하라

하고자 하는 일의 ‘기대하는 결과물’을 시각화하라

Part 2. 일하는 중 : 팀장이 궁금해하지 않도록 중간결과물을 공유하라

1. 프로성과러는 매일 자신에게 묻는다

남의 인정이나 칭찬보다 중요한 것

2. 일의 덩어리, 잘 자르기만 해도 200% 쉬워진다

과정결과물 시각화, 이것만 기억하라

3. 보고는 타이밍이다

글로 쓰고 말로 뱉어야 목표가 달성되는 이유

4. 나만의 골든타임을 찾아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가?

5. 프로어필러의 3대 어필 원칙

6. 성과는 투입한 시간에 비례하지 않는다

매사에 예상소요시간을 관리하며 일해야 하는 이유

7. 팀장의 ‘차 한잔할까?’에 담긴 진정한 의미

팀장의 관심을 기다리지만 말고 먼저 다가가라

8. 신뢰를 쌓는 소소하지만 결정적인 비결들

중간결과물 소통이 왜 중요한가?

9. 벼락치기로 일하면 반드시 티가 난다

일의 순서를 거꾸로 계산하라

10. 내가 만든 보고서는 내가 완벽히 장악해야 한다

프로성과러는 습관적으로 메모하고 질문한다

11. 그냥 결과 말고 목표와 비교한 결과로 말하라

객관적 리뷰와 성찰을 습관으로 만들어라

12. 열심히 일해도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의 5가지 특징

Part 3. 일하고 난 후 : 스스로 고백 프로세스를 작동시켜라

1.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일은 숙제가 아니다

‘고객’ 기준으로 제대로 일하라

2.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역량이 중요하다

잘되면 내 탓, 안되면 남 탓? | 객관적 기준과 지표를 최대한 많이 쌓아두자

3. 팀장의 피드백을 성장의 기회로 삼는 법

실패 후의 태도가 그다음 성장을 결정한다

4. ‘그깟 사소한 일 하나’가 전부다

나만의 ‘실수 살생부’를 만들자

5.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

평소에 지적받은 것은 반드시 고쳐라 | 적극적인 리뷰가 완벽한 마무리를 만든다

6. 능력은 기본이고 역량을 갖춰야 진정한 프로성과러

능력과 역량을 구분해 개발하라

7. 성장형 마인드셋과 자기 필터를 갖춰라

순위경쟁이 아니라 기록경쟁을 하라 | 기꺼이 라이벌과 멘토를 따라 하라

8.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성장했는가?

‘오늘의 나’를 점수 매기고 한 줄 평을 써라

9.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하루하루 쌓여 생기는 힘이다

축적된 역량이 폭발하는 순간

10. “나는 오늘도 내 미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올바른 질문은 지식을 실행력으로 바꾼다

에필로그 _ 끈기, 높은 성과를 유지하는 힘

프로성과러는 프로일잘러 + 프로어필러

높은 성과를 내고 프로성과러로 인정받고 싶은가요?

프로성과러는 프로일잘러 + 프로어필러입니다.

자기 할 일을 잘 해내고 이를 조직에 잘 어필하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프로성과러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했다면 이미 절반은된 셈입니다.


프로성과러는 매일 자신에게 묻는다

평소에 자신의 의견을 갖고 일하는 습관을 길러야 여러분의 언어로 일을 풀어갈 수 있습니다. 프로성과러는 끊임없이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며 일을 바라봅니다.

도대체 저 일을 왜 할까?

저 일을 통해 기대하는 결과물이 뭘까?

기대하는 결과물을 달성해내는 데 변동변수는 뭐지?

나라면 어떻게 할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프록성과러는 매사에 문제의식을 갖고 이러한 질문을 던지며 숙고합니다.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일은 숙제가 아니다.

A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팀장님이 시키는 대로만 할 거야

어짜피 내 의견을 이야기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테니까

한편 B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 일은 내가 만드는 거야 설령 팀장님이 시킨 일이라 하더라도 내 일이니까

내가 주도적으로 해야지

여러분은 어느 쪽인가요?


끈기 높은 성과를 유지하는 힘

프로성과러는 일이 쉽든 어렵든 맡은 일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끝냅니다. 반대로 일못러는 일이 조금 어렵거나 버거우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만 둘 핑계를 찾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못러는 일에 대한 자존심이 없고 일에 끌려다닙니다.

반드시 내가 끝을 내겠다는 의지 역시 부족하죠

감당하기 힘든 일을 만나면 해봐야 안 될 일 이라고 생각하고 쉽게 포기합니다.

이 책은 직장생활을 처음하는 초년생을 위한 책으로 일을 잘하여 직장에서

가질 마음과 몸가짐을 다듬는 책입니다.

일에도 순서가 있어서 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의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그에 맞는 체크사항과 일잘하는 비법을 전수해주는 유용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일하는 단계를 프로세서로 나누면

일하기 전에는 기획하고 계획을 하며

일하는 중간에는 캐스케이딩하고 협업하며

일을 마친 후에는 성과를 평가하고 피드백을 합니다.

아는 사람도 있고 다소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처음 직장생활을

하여도 아무도 이렇게 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이중에 일이 잘 안되면 나무라고 다그치는 이는 있어도

학교에서 처럼 잘 가르쳐 주는 이가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직장 초창기에 꼭 익혀두면 나와 주변인에 대한

마음가짐과 일 성과가 업그레이드 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더와 동료는 최고의 고객이자 내 성장의 파트너라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하루의 1/3이상을 일에 투자하며 깨어 있는 시간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냅니다.

9시 - 6시 기본이며 야근을 하면 12시간을 직장에서 보냅니다.

잠자고 씻고 이동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평일은 대부분 직장에서 보내고

집에서는 씻고 수면을 취하는 것 말고는 다른 것을 할 시간이 없을 때도 많습니다.

열심히 일해도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의 특징을 보면

해야 할 일의 배경, 상황, 맥락을 모른다.

목적을 간과해 결과물에 핵심이 없다.

일의 기준과 흐름, 나만의 논리가 없다.

전략적 사고와 실행력이 부족하다.

일정관리를 못하고 중간공유를 안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일은 그냥 주어진 일을 해나가는 과정이며 이렇게 일하는 법을

체계적으로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이제부터는 달라진 모습으로 일하는 나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일잘하는 법이나 일을 잘 못하는데 방법이 없을까 하는 분들은

꼭 이 책을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쌤앤파커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일하기전일하는중일하고난후 #쌤앤파커스 #북유럽 #류랑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