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 - 나와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임미원 지음 / 라온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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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


저자 : 임미원

30여 년간 피아노 레슨을 하다가 50대 초반에 어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에 투자했다. 하지만 그 길이 인생의 내리막길이 되었다. 충분한 사전 지식의 부족과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실패했다. 남은 것은 찢긴 마음과 빚이 전부였다. 당장 채권자들의 빚 독촉을 해결하고자 요양원과 간병인의 일을 하며, 지금까지 해온 교육사업과는 전혀 다른 세계를 경험했다.

실패의 긴 터널을 지나오는 중 새벽 독서 모임을 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어 나만의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면서 세컨드 라이프의 비전을 갖게 되었다. 현재는 ‘갱년기를 씐나게 살고 있는 보조개 미녀’라는 유튜브 채널‘갱씐나 보미’를 운영하고 있다.

실패에서 길어 올린 것들을 통해 다음번 기회를 잡는 방법을 다른 이들에게 나눔으로써, 제2의 인생을 더 신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프롤로그_나의 축적된 시간과 경험으로 인생을 완성해 가는 삶

1장 절망의 끝에서 빛을 만나게 해준 것들

늘 새로운 날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했다

주위를 돌아볼 때 나누는 마음이 싹텄다

마음을 ‘이노센트’에 걸기

2장 일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나만의 루트

매 순간 자부심과 자신감을 기억한다

내가 싫어하는 일은 상대방도 싫어한다

긍정의 마음을 전염시킨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함을 느낀다

3장 나는 관계를 길어 올리는 사람

관계 회복은 서로가 준 상처 치유에서 출발한다

질투하고 시기하는 동료는 아군임을 명심하자

손편지로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말은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한 열쇠다

관계를 좋게 이어가는 나만의 비법

4장 돈은 나누는 마음에서 솟아난다

돈을 좇아가면 돈이 도망간다

가랑비에 옷 젖듯 푼돈에 돈이 마른다

세상은 평범한 사람들의 무대

나누는 마음에 돈은 절대적인 가치가 아니다

5장 도전과 공부 그리고 행복 나누기

나는 영원한 공부 중이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버려야 할 네 가지 습관

환경을 지키는 일은 생존을 지키는 일

행복을 만드는 나만의 열쇠

시간은 나와 남을 돕는 가장 유용한 도구

6장 내일을 열어주는 일곱 가지 마음 찬스

네 가지 훈련으로 멘탈을 단련시켜라

나를 응원하는 셀프 토크를 하라

약점과 단점을 극복하는 나만의 비법

오늘, 더 잘할 수 있다고 믿는다

거듭거듭 실패하라

젊은이들의 챌린지에 과감히 끼어들어라

5년 후의 내 모습을 눈으로 보게 하라


늘 새로운 날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했다

사회 새내기 제법 큰 돈을 벌었다

인생을 실패 없이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한다 나 역시 그랬다.

내 경우에는 큰 실패라고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왜냐면 금전적 손해가 컸기 때문이다.

그 실패 때문에 50여 년간 나를 부르던 원장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사라지고

여사님 또는 요양보호사 선생님이라는 어색한 호칭으로 불리는 부인하고 싶은

현실을 겪게 되었다.


매 순간 자부심과 자신감을 기억한다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나

어느 행인이 길을 걷다 땡볕에서 벽돌을 쌓고 있는 세 명의 벽돌공에게 물었다.

당신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

첫 번째 벽돌공은 벽돌을 쌓고 있어요 라고 대답했고 두 번째 벽돌공은 시간당 9달러 30센트 짜리 일을 하고 있어요 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세 번째 벽돌공의 대답은 남달랐다.

나는 지금 세계 최대의 성당을 짓고 있어요


관계 회복은 서로가 준 상처 치유에서 출발한다

갈등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외모와 생김새가 똑같은 사람이 없듯이 생각하는 사고 또한 절대 똑같이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각은 다를지언정 갈등 상황을 반기는 사람은 없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가능하면 서로 얼굴을 붉히는 갈등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

노력한다.


돈을 좇아가면 돈이 도망간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앞어 말했듯 나는 뒤늦게 시작한 프렌차이즈 어학원에서 크게 실패한 후

여러 해 동안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너무 많은 빚을 진 탓에

생활하기도 힘들었고 자연스럽게 자존감도 하락했다.

그래서 있는 힘을 다해 급한 빚을 3년 정도 갚고 나니 숨통이 조금 트였다.

이 책은 저자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피아노가 좋아서 피아노 레슨으로 대학생활을 하고 주산학원은 운영하다가

피아노학원 개원을 하게되어 오랜세월 운영하다가 대형프렌즈 어학원사업을 하다가 잘 안되어 결국 빚을 지고 요양원, 병원에서 간병인 일도 하며 힘든 나날을 보내는 이야기를 합니다.

요양원에서의 어르신으 죽음으로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삶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돈의 속성의 김승호 저자는 부자가 되기에 가장 좋은 나이는 50세 이후다.

젊은 시절에 부자가 되면 부를 다루는 기술이 부족하고 투자로 얻는 이익이나

사업으로 얻는 이익이 더 눈에 보여서 모으고 유지하는 능력이 가진 재산에 비해

약해진다. 결국 다시 가난해질 확률이 높다라고 말한다

돈을 돈의 값어치대로 대우하고 그 값어치에 맞게 쓰려는 마음을 먹을 때

돈은 비로소 나에게도 또 타인에게도 매우 소중한 삶의 수단이 되어줄 것을

나는 그간의 경험을 통해 배우고 또 깨닫는다.

이 책으로 마음의 올바른 훈련을 하게 하는 느낌입니다.

라온북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기빙 #라온북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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