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호치민, 푸꾸옥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베트남 중에서도

남부 지역, 호찌민에 가까운,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

"나트랑(냐짱), 무이네, 달랏, 호치민, 푸꾸옥"

해시태그 여행 시리즈와 함께 떠나보자.



('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호치민, 푸꾸옥' 표지)




'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호치민, 푸꾸옥' 차례



('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호치민, 푸꾸옥' 차례)



차례를 자세히 보면, 책은 크게 일곱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베트남에 대해서 - 베트남이란 어떤 나라인지부터 여행 정보까지

  2. '나트랑' 여행에 대한 모든 것 - 공항 이용에서 대중교통 이용, 쇼핑 정보, 음식, 등 여행의 모든 것

  3. '무이네' 여행에 대해서

  4. '달랏' 여행에 대해서

  5. '호치민' 여행에 대해서

  6. '붕따우' 여행에 대해서

  7. '푸꾸옥' 여행에 대해서

특히, 나트랑(냐짱) 여행을 중심으로 베트남 여행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동남아시아 최대의 관광지 - ' 베트남' 여행



('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호치민, 푸꾸옥' 내용 일부)



< 언제 여행할까? >

베트남의 날씨는 크게 두 가지 우기와 건기로 나뉜다.

그러나, 베트남 지형이 남북으로 길쭉하기 때문에 북쪽 혹은 남쪽,

어느 지역인지에 따라 우기와 건기가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나트랑을 포함한 남쪽 지역은 대체로

우기가 9월부터 시작된다고 하지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점점 늦어지고 있다고도 한다.

2018년에는 11월이 시작되면서 한 달 내내 비가 내렸다.

날씨에 예민한 여행자라면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중국과 우리나라처럼 여름방학 기간인 7, 8월은 항상 성수기이다.

아무래도 비가 시작되는 우기가 비성수기이고,

이때, 숙박료가 저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나트랑은 베트남 남쪽 지역이니,

아이들과 함께라면 1월 2월 겨울방학이 여행하기 참 좋은 시기라고 생각된다.

(대체로 동남아 여행은 겨울이 여행하기 좋다. 날씨가 따뜻해서)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하면 올해 아이들 겨울 방학 때쯤이면,

떠날 수 있지 않을까? 베트남으로, 나트랑으로! ~~~



('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호치민, 푸꾸옥' 내용 일부)


< 우리가 베트남 여행을 사랑하는 몇 가지 이유들>

  1. 저렴한 물가

  2. 다양한 열대 과일들 ; 망고, 파파야, 람부탄, 두리안, 코코넛, 망고 스틴, 등등 우리나라에 수입이 되고 있지만, 현지에서 먹는 열대 과일의 맛은 결코 따라올 수 없다. 특히, 잘 익은 코코넛을 현지에서 먹어 보면, 정말 달고 시원한 맛에 반할 것이다.

  3. 베트남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 ; 베트남 알고 보면 커피의 나라이다. 베트남 커피만의 특징이 드러나는 연유를 담은 커피에서 에그 커피, 코코넛 커피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있다.

  4.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다양한 베트남 음식들 ; 쌀국수를 비롯한, 반미, 분짜, 분보남보 등 다양하고 맛있는 베트남 음식들.

  5. 아름다운 자연환경

  6. 이국적인 풍경, 가족 여행이 가능한 다양한 여행 체험들.

< '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호치민 붕따우' 함께 하는

자유여행, 베트남 '나트랑' 여행 >

  1. 자유여행이 가능하도록 '베트남의 이동 수단'들에 대해 자세히 적고 있다. 지역 간 교통 버스, 택시와 비슷한 차량 공유 서비스 어플 '그랩' 등.

  2. 심 카드, 데이터 사용에 대한 정보

  3. 다양한 소매치기 유형, 사기 유형에 대한 정보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 부분은 베트남 여행을 가지 전 꼭 읽어 두면 좋다. 여행에 들떠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정보들을 제공해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줄 것이다.

전반적인 베트남 여행에 대한 안내에 이어 '나트랑' 여행 정보로 이어진다.

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베트남 남부 지역, '나트랑'(냐짱) 여행

('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호치민, 푸꾸옥' 내용 일부)



베트남이라고 하면 수도 '하노이'와 함께, '호찌민' '다낭'.... 정도의 도시만 알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괜찮은 도시 중 하나로 '나트랑'도 기억하게 될 것이다.

나트랑에도 국제공항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나트랑까지 가는 직항을 여러 항공사가 운영하고 있다.

하노이나 호찌민을 경유하는 운항 정보도 책은 싣고 있다.

나트랑까지 가는 다양한 경로를 책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유여행객들을 위해 공항 무인화 시스템 이용하는 법도 차근히 사진과 함께 싣고 있다.



< 나트랑 자전거 여행과 오토바이 여행 >

1995년에 제작된 '트란 안 홍' 감독의 영화 '씨클로'를 보면,

색감이 너무나 아름답게 나온다. 강렬하고 선명한 색감이 '베트남'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 영화에 '씨클로'라는 탈것이 나온다.

아직 '나트랑'에 가면 '씨클로'를 탈 수 있다.

오토바이도 있지만, 대부분 자전거를 개조해서 손님을 태우는 탈것이다.

가격은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하니 잘 흥정해서 타고 다녀야 한다.

여행객이니 여행자 프리미엄(약간의 바가지)를 감안해야 할지도....

저자는 5번 정도 탔는데 그때마다 가격이 모두 달랐다고.

나트랑을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여행할 수도 있다.

대여소가 있으니 나만의 자전거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나트랑(냐짱) 여행 핵심 5가지> ( - 책 참조 - )

  1. 쇼핑, 시내 관광 - 롯데 마트, 빅 C 마트 등도 있고 (나트랑 시민들이 많이 가는 마트, 편의점도 소개하고 있다) 여행자 거리에 다양한 카페, 먹거리들을 파는 가게가 많다. 최근 유럽 관광객이 많아지고 다른 나라 여행객도 많아져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먹어 볼 수 있다고 한다. 물론 한국 식당도 있다고. 베스트 카페 8군데 소개도 좋았다.

  2. 아름다운 해변

  3. 역사 유적지 - 포나가르 사원, 롱선사 절, 기차역, 나트랑 대성당 등

  4. 호핑 투어 - 스노클링, 다이빙, 카약, 제트스키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5. 빈펄 랜드 - 아이나 부모님과 함께 가족여행을 계획한다면 하루를 보내기에 좋은 곳. 빈펄 랜드 안에 놀이동산, 워터파크, 동물원, 식물원, 아쿠아리움 등을 즐길 수 있는 나트랑 최고의 휴양 시설이다.

< 여행 전문가가 짠 여행 코스 >

이외, '나트랑' 여행 코스를 여행 전문가가 잘 짜 놓아서,

처음 '나트랑' 여행이라면 이대로 잘 따라가도 된다.

연인이나 부모님, 혼자 가는 여행에 따라 코스를 잘 정리해 놓았다. 참조하기 좋다.

'무이네' 여행

('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호치민, 푸꾸옥' 내용 일부)



나트랑에서 5~6시간 정도 거리에 '무이네'가 있다.

베트남의 숨겨진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 못지않은 붉은 협곡이 있다고 한다.

정말일까?

저자도 '뻥치지 말라'라고 했던 '요정의 샘' 주변에서 그 분위기를 느꼈다고 한다.

'무이네'는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사막 체험을 할 수 있다 것에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

베트남에도 사막이..... 있다.

'달랏' 여행


('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호치민, 푸꾸옥' 내용 일부)


나트랑에서 3~4시간 거리에 있는 달랏은 고원 지대에 있는 도시이다.

식민 시절 프랑스 휴양지로 개발되어 현재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었다.

달랏은 생명과학과 핵물리학 분야의 과학 연구 지역으로 명성이 높은 곳이라도 한다.

놀랍다. 베트남의 과학 기술이!

1922년에 지어진 달랏 왕궁인 '소페텔 달랏'은 현재 호텔로 이용되고 있다고!

호텔에 별 욕심 없었는데 이 소식을 들으니 '소페텔 달랏'에서 하루를 묵어야 할 이유가 생겼다.

저자 말대로 '달랏'은 다른 베트남 지역과 다르게 독특한 곳이다.

세련된 건물들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둘 다 공존하는 곳.

그래서 '크레이지 하우스'같은 건물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닌지.

크레이지 하우스는 마치 동화 속 궁전 같고 숙소로도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이곳에서 하룻밤 묵는 것도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찜'

사진으로만 보는 '린푸옥 사원'도 정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건물이다.

'호치민'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호치민

('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호치민, 푸꾸옥' 내용 일부)


호치민시를 유럽인들은 아직도 '사이공'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곳도 역시 프랑스 느낌이 강하게 나는 도시이고, 오토바이가 많아 길 건널 때 조심해야 한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면 외곽에 담센 워터파크와 담센 공원 단지가 있고 전쟁의 흔적으로 구찌 터널과 전쟁 박물관 등이 있다.

책은 사이공 강, 노트르담 성당, 호치민 광장, 벤탄 시장 등 호치민 시의 다양한 명소를 안내하고 있다.

이곳에도 여행자 거리가 있는데 지도와 함께 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호치민 박물관 베스트 4 ', '호치민 대표 쇼핑 베스트 4', '대한민국 관광객이면 누구나 가는 호치민 eating 베스트 10' 등 저자만의 방법으로 장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몇 가지 투어도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구찌 터널 투어가 아이와 함께 여행한다면 꼭 가보고 싶었다. 베트남인들이 미군에 맞서 어떻게 싸웠는지 체험해 본다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붕따우' - 메콩 강을 따라서

호치민 인근의 해변 도시로 '예수상'과 그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소개가 세 장 반쪽 정도임에도 저자가 꼭 소개하고 싶었던 이유인 것 같다.

이곳은 호치민 시민들이 바다를 보러 휴양 갈 때 가는 도시라고 한다.

붕따우까지는 주로 메콩 강을 따라 배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 간다고 한다.

'푸꾸옥'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변


('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호치민, 푸꾸옥' 내용 일부)

새롭게 뜨는 여행지로서 '푸꾸옥'은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순수한 자연환경, 안전하고 친절한 사회, 저렴하고 다양한 먹거리, 다양한 커피, 즐길 거리(해양 스포츠, 사파리 등)

등으로 휴양 여행이면서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떠나기 정말 좋은 지역이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베트남은 가깝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푸꾸옥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이 있다.


책은 '푸꾸옥'으로 가는 항공기들과 주로 어느 시간에 도착하는지,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까지 이동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을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읽어 두면, 여행의 흐름을 이해하고 계획을 짜기 좋다.


'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호치민, 푸꾸옥'

베트남 남부 유명 여행지를 한 권에 묶었다.



이번 '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호치민, 푸꾸옥' 은 남부 베트남의 유명 도시들을 한 권에 묶었다. 책도 그만큼 두껍다.

남부 지역 이곳 저곳을 살펴 볼 때 참 좋을 듯 하다.

아직 여행지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많은 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 여행 안내서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호치민, 푸꾸옥'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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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푸켓 & 끄라비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김경진.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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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푸켓에 대해, 여행에 대해 알아야 할 다양한 방면의 정보를 소개하고 있고 또한 사진도 많아서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읽을 수 있다. 태국 푸켓은 어찌 보면 일 년 내내 여행하기 나쁘지 않을 것도 같다. 그때그때 시간에 따라 여유만 된다면 언제라도 가볼 만한 곳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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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푸켓 & 끄라비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김경진.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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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최고의 관광지 '태국'

태국의 대표 도시 '방콕' 말고 '태국 푸켓 여행은 어떨까?


('해새태그 푸켓 & 끄라비' 표지 )

부채 모양 나라 태국에서 푸켓은 손잡이 부분에 있다.

푸켓은 섬이고 바로 맞은편 내륙과 연결된 해변 도시가 끄라비.

태국 또한 동남아시아 여행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우리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음식, 열대 과일, 신선한 해산물,

아름다운 자연 경관,

친절한 사람들,

저렴한 물가.

멀지 않은 비행거리.

안전한 여행지.

<태국만의 특징>

어느 지역이든 곳곳에 불교 사원이 있다.

국민 95%가 불교 신자라고 한다.

세계 3대 수프 '똠양꿍'도 태국 음식이다.

태국 ; 쁘라텟타이(태국어로 '자유의 땅'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해새태그 푸켓 & 끄라비' 내용 일부 )

< 그 옛날 태국은 우리나라와 인연이 있었다 >

고려 말 조선 초 우리나라와 사신 왕래가 몇 차례 정도 있었다고 한다.

아깝다. 만약 그때부터 계속된 교류가 있었다면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태국 소개 - '푸켓 쇼핑'>

책은 태국 소개를 주제별로 간략하게 정리했는데 그중 '푸켓 쇼핑' 소개를 눈여겨보았다.

각 나라를 여행할 때 '그 나라에서 꼭 사야 하는 쇼핑 목록'들이 있는 것 같다.

각 여행지 검색을 하면 쇼핑 목록도 종종 나온다.

태국 남부, 특히 푸켓 여행을 하신다면 이 쇼핑 목록을 챙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책에서는 10가지 푸켓 쇼핑 목록을 소개하고 있다.

그중에서 '꿀'이 제일 탐났다. 100% 유기농 꿀로 품질이 좋다고 한다. 꿀은 유통기한이 없다고 하니까 두고두고 보관도 쉽고.

('해새태그 푸켓 & 끄라비' 내용 일부 )

<푸켓의 흥미 있는 여행 체험들>

태국 여행에서 체험할 수 있는 활동들도 소개하고 있는데

골프,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코끼리 트레킹, 사륜구동 바이크, 마사지 등에 대한 정보를 따로 소개하고 있다.

<그 외 ...... >

1. 연중 벌어지는 태국 내 다양한 축제에 대한 정보도 표로 잘 정리되어 있다.

2. 태국에서 당할 수 있는 사기 유형 정보도 꿀팁.

3. 환전과 숙소, 교통수단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잘 정리되어 있다.

4. 태국 남부에서 한 달 살기 정보도 소소하게 들어 있다.

'해시태그 푸켓 & 끄라비' 차례


('해새태그 푸켓 & 끄라비' 내용 일부 )


책은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푸켓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2. 푸켓 섬의 다양한 관광지를 지역별로 정리한 정보


(*책 제목과 다르게 '끄라비'에 대한 정보가 빠져 있다!

표지 제작을 할 때 실수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한다.)

푸켓 - '가깝고 편한 동남아시아 최고의 관광지'


('해새태그 푸켓 & 끄라비' 내용 일부 )


< 여행 시기 >

동남아는 건기와 우기로 날씨를 나누고 대체로 건기에 해당하는 11월부터 3월까지가 여행하기 좋다고 한다. 마침 우리나라는 겨울이라 따뜻한 동남아로 여행하기 좋다.

그러나 우기라도 하루 종일 비가 내리지는 않는다고 하니, (주로 소나기성 폭우가 많다고 한다.) 비가 올 때 잠깐 쉴 수 있는 여유만 있다면 우기 여행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

< 푸켓 국제공항 >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에 이어 두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큰 공항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푸켓으로 바로 가는 직항 노선이 있다.

비행기만 타면 바로 몇 시간 뒤 '푸켓'에 도착하는 셈이다.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면 이제 내가 예약한 숙소로 이동!

그전에 공항에서 환전이나 유심칩 등을 사서 여행 준비를 마무리하고.

< 예약한 숙소로 이동하는 다양한 방법들 >

1. 공항버스 ; 3개의 노선이 있는 공항버스의 운행 시간, 요금, 배차 간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 그랩 ; 차량 공유 서비스인 그랩 이용법을 순서대로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다. 잘 몰라도 책에 나온 대로 따라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공항에서 숙소로 빠져나갈 때는 차라리 정액제 택시를 권하고 있다. 차가 밀리면 미터 요금에 따라 요금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3. 뚝뚝 이용 요금에 대한 정보들

4. 차량 픽업 서비스, 오토바이 택시, 택시 ... 등에 대한 정보들도 소개하고 있다.

드디어 숙소 도착! 푸켓 여행 시작

푸켓

; 빠통, 까론, 까따, 나이한 & 라와이,

푸켓 타운, 푸켓 북부, 푸켓 투어


여기가 동남아 맞나요?

< 빠통 >


('해새태그 푸켓 & 끄라비' 내용 일부 )


푸켓 섬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은 '빠통'! - 푸켓의 핵심 관광지.

'빠통 비치' 해변을 따라 늘어서 음식점과 숙소 등도 있고

제트 스키, 바나나 보트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저녁 6시부터 새벽 4시까지 차량을 통제하고 보행만 가능하게 해서 음식도 팔고 가게도 문을 여는 '방라 로드'가 있다. 낮에는 더우니까 밤 시간을 이용해서 유흥을 즐기는 장소.

다양한 음식점, 숙소, 관광지 등도 소개하고 있는데 여기가 동남아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세련되고 깔끔하고 현대적인 쇼핑센터들과 백화점, 영화관, 키즈 카페 등등 화려한 건물들과 상점들의 사진을 보고 놀라웠다.

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위 사진에서처럼 화려하고 깔끔하다. 재미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 키즈 카페 못지않다. (이곳에도 키즈 카페가 있다니!)

빠통이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멋진 휴양의 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 까론 >


('해새태그 푸켓 & 끄라비' 내용 일부 )



빠통에서 남쪽으로 내려간 해변 마을.

빠통이 사람들로 북적인다면 까론은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다.

이곳에도 큰 규모의 리조트와 호텔들이 자리 잡고 있고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라 조용한 해변도 즐기고 현대적인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푸켓 오키드 리조트'라고 워터파크로 유명한 리조트가 있다.

사진으로 본 워터 파크는 진짜 예쁘고 멋지다.

잘 꾸며 놓은 수영 시설과 아주 긴 물미끄럼틀이 인상적이다.

아이가 있다면 이곳에서 하루 묵어도 정말 좋을 것 같다.

< 까따 >


('해새태그 푸켓 & 끄라비' 내용 일부 )



빠통 다음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이라고 한다. 가족 친화적인 해변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화려하지 않은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곳이라고. 조용한 힐링이 필요하다면 이곳에.

공룡을 테마로 한 공원인 '다이노 파크'가 있다.

'콕 창 사파리 코끼리 트레킹'은 까따에서 20년간 코끼리 사파리 투어를 운영한 곳.

프로그램을 보니 다양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이와 비슷하게 운영하는 곳으로 '씨뷰 코끼리 캠프'도 있다.

코끼리 트레킹은 이곳 까따에서 주로 체험할 수 있는 것 같다.

요금, 운영 시간 등 자세한 내용도 책은 소개하고 있다.


< 나이한 & 라와이 ; 자연 그대로의 해변 >

푸켓 남부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해변이 많다. 여기도 그런 곳들 중 하나이다.

빠통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나이한 비치.

피쉬 마켓이라는 수산 시장이 유명한 라와이 비치는 푸켓에서 가장 해산물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찾는 사람이 거의 없고 물고기가 많아 스노클링 하기 좋은 아오쎈 비치 등 아름다운 해변뿐만 아니라

푸켓 최남단의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프롬템 케이프 등 해변 외에 관광지도 소개하고 있다.

푸켓의 또 다른 여행지


('해새태그 푸켓 & 끄라비' 내용 일부 )



1. 푸켓 타운 ; 푸켓 현지인들의 소소한 일상 공간

과거 포르투갈과 중국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이 남아있다.

현지인들의 시장과 박물관, 벽화, 등을 소개하고 있다.

푸켓 타운에 있는 쇼핑몰들이 정말 현대적이고 멋지다. 푸켓 해변들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이다.

2. 푸켓 북부 ; 잘 알려지지 않은 푸켓 북부

푸켓 여행은 보통 빠통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북부 지역을 여행지로 계획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북부 지역에도 다양한 해변과 볼거리, 멋진 레스토랑, 전망 좋은 숙소가 많이 있다.

3. 섬 투어

* 피피섬 투어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더 비치'의 배경으로 나와서

유명해진 섬.

* 제임스 본드 섬 투어 (팡아만 투어) ; 영화 007 촬영지.

섬 투어와 투어 시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해새태그 푸켓 & 끄라비' 내용 일부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더 비치'의 배경으로 나온 '피피섬'

팡아만 국립공원에 있는 '제임스 본드 섬' 등.

섬 주변을 둘러보는 투어가 있다고 한다.

영화에서도 정말 아름다웠던 '피피섬 투어'에서는 스노클링 등을 할 수 있고

'제임스 본드 섬 투어'는 보트 타기, 카약, 동굴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아이가 어린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여행지 - '푸켓'


('해새태그 푸켓 & 끄라비' 내용 일부 )



아이가 있다면

'푸켓 아쿠아리움', '푸켓 동물원' 은 어떨까?

또 더운 낮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좋은 '푸켓 트릭 아이 박물관'도 있다.

푸켓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위 세 해변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시설들을 찾아 낼 수 있었다.

푸켓이 연인이나 부모님, 혼자 다녀오기 좋은 여행 장소이기도 하지만 아이들과도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매력 있는 곳이다.

아이가 어리다면 바다라는 자연도 즐기고

이국적인 경험도 할 수 있는 '푸켓' 여행이 멋진 장소이다.

비행시간도 짧고 해변도 좋고 물가 저렴하고 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있고!



책은 푸켓에 대해,

여행에 대해 알아야 할 다양한 방면의 정보를 소개하고 있고

또한 사진도 많아서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읽을 수 있다.



('해시태그 푸켓 & 끄라비'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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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가고시마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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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가고시마‘는 190여 쪽 되는 얇은 여행책으로 들고 다니기 좋다.
일본 ‘가고시마‘는 일본 4개의 섬 중 위도상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규슈 섬에 있다.
규슈 남쪽에 위치한 가고시마는 주로 ‘온천‘여행이 유명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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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가고시마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서울에서 가고시마까지 거리가 도쿄에서 가고시마의 거리보다 가까운 도시이다.

2017년 10월 이스타항공, 2018년 제주항공이 취항하면서 후쿠오카처럼 저렴하게 다녀 올 수 있는 도시가 되었다.

('가고시마' p28)

일본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가고시마는 1년 내내 햇볕이 잘 들어 따뜻하다. 또한 가고시마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사쿠라지마 화산'은 가고시마에 색다른 풍경을 선사해 주었다.

규슈 남단의 가고시마는 일본의 근대화를 이끈 대표적인 도시다. 물론 그 때문에 대한민국은 엄청난 고난을 겪었다.

('가고시마' 뒤표지 일부)


('가고시마' 표지)

2019년 일본 불매 운동으로 일본 여행이 급감했었다.

그 당시 한일 무역 분쟁으로 그동안 숨어 있었던 반일 정서가

전 국민에게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그때를 기점으로 평생 일본 불매를 결심하시는 분들도 있다.

그래서 일본 여행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

그럼에도 일본에 대한 여행책이 필요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해시태그 가고시마'는 190여 쪽 되는 얇은 여행책으로 들고 다니기 좋다.

일본 '가고시마'는

일본 4개의 섬 중 위도상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규슈 섬에 있다.

규슈 남쪽에 위치한 가고시마는 주로 '온천'여행이 유명하다고 한다.



('가고시마' 내용 일부)

해시태그 '가고시마' 차례


('가고시마' 차례)

차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책은,

  1. 가고시마 여행에 필요한 여행 정보들 ; 축제, 현지 물가, 일정 짜기, 공항 소개, 자동차 여행 정보, 쇼핑, 음식, 등.

  2. 가고시마 여행지를 세 구역으로 나누어서 (중앙역 / 덴몬칸, 시로야마 지역 / 워터 프런트, 이소 간마치 지역) 지도와 함께 관광지 소개.

  3. 가고시마 근교 (사쿠라지마, 이부스키, 야쿠시마) 간략 소개.

로 이루어져 있다

가고시마 여행에 필요한 정보


('가고시마' 내용 일부)

가고시마는 남 규슈의 도청 소재지이다.

제주도보다 아래에 위치해 따뜻하고 화산활동이 활발하여 온천이 많다.

연평균 기온이 20도에 이르는 아열대성 기후라 장마와 태풍이 오는 시기만 피하면 1년 내내 여행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겨울일 때 여행지로 좋을 것 같다.

그래도 가고시마의 겨울은 긴 옷으로 준비해야 한다. 겨울 평균 기온은 9.8도로 서늘한 가을 날씨는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보다는 한결 따듯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대한항공뿐 아니라 저가 항공인 제주 항공과 이스타 항공이 취항하면서 관광객이 늘고 있다.

< 하지만 기억해야 할 역사 >

가고시마는 메이지 유신 후, 조선을 정벌하자는 '정한론'이 발생한 도시이기도 하다.

또, 절대 보지 말아야 할 곳으로 '가미가제 박물관'도 책에서 언급하고 있다.

저자는 모르고 입장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고 있다.

< 다양한 여행 정보들 >

일본에 가면 흔히 사 오는 '동전 파스, 곤약 젤리, 폼 클렌징 등을 비롯한 쇼핑 목록과 유명한 쇼핑점 '돈키호테'도 소개하고 있다.

'가고시마'만의 특산품 명물도 소개하고 있는데, 고구마를 원료로 만든 소주가 있고, 특히 흑돼지 흑소는 가고시마 고유 브랜드로 지정되어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저자가 추천하는 1박 2일 ~ 3박 4일의 여행 일정도 있어서 초보 자유여행객이라면 이 일정 그대로 따라가면 될 것 같다.

자동차 여행 정보가 렌터카 이용 방법, 주유소 이용 방법까지 소개되어 있어 자동차 여행도 도전해 볼 만하다.


('가고시마' 내용 일부)

'가고시마' 여행지 세 곳으로 나누다.

1. 가고시마 중앙역

우리나라 서울역과 비슷한 장소.

쇼핑몰, 버스 환승장, 택시, JR 등의 기차역 등이 몰려 있다.

2010년 대에 개발되어 지금은 중앙역이 쇼핑, 생활의 중심지가 되었다.

지도와 다양한 관광명소, 음식점, 음식, 도보 여행, 등 여행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의외인 것이 일본 식당이 흑돼지, 돈가스, 라면 정도이다.

오히려 후식이 발달한 것 같고 역시, 음식은 동남아가 먹을 게 많다.

2. 덴몬칸, 시로야마 지역


가고시마 최대의 번화가

상가가 모여있는 아케이드 상가

가고시마를 대표하는 서울의 명동 같은 곳.

가고시마 관광버스로 '시티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있다고 한다.

가고시마 야경의 명소는 '고쓰끼 강변'.

3. 워터 프런트, 이소 간마치 지역

가고시마 수족관이 있다. 매일 수족관 야외 수로에서 돌고래를 볼 수 있다.

공원이 많고 어시장 투어도 있다.

관광객에게 좋은 숙소 위치로 중앙역 근처와 덴몬칸 부근을 권하고 있다.

('가고시마' 내용 일부)

가고시마 근교 여행


('가고시마' 표지)

세 곳을 소개하고 있다.

1. 사쿠라지마

;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산 이름 또한 '사쿠라지마'이다. 가고시마의 상징.

원래는 섬이었는데 1914년 1월 12일 화산 대폭발로 약 100억 톤의 용암이 흘러나와 400미터 바다를 메우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연기를 내뿜는 활화산이라고 한다.

2. 이브스키

; 기리시마 화산대에 속해 있어 온천이 유명하다. 그중에서 이부스키 해변을 1미터 정도 파면 온천수가 솟아나 해변까지 온천수가 흐른다. 이것을 이용해 해변의 모래를 파고 안으로 들어가 모래찜질을 하는 온천이다. 특이한 온천법이라 관광객이 몰린다고.

3. 야쿠시마

;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인기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배경이 된 섬으로 나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곳엔 규슈에서 가장 높은 산이 솟아 있다. 남쪽 바다에서 불어오는 수증기를 많이 함유한 바람이 높은 산에 부딪쳐 거의 매일 비가 온다. 강수량이 많은 아열대 섬이 원시림 그대로 보존되어 1993년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다.

당연히 이 세 곳을 가는 방법과 관광지 소개가 되어 있고

부록으로 여행에서 혹시나 사용하게 될 간단한 일본어도 표로 실려 있다.




('가고시마'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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