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동유럽 4개국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 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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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동유럽 4개국‘은 정말 꼭 가보고 싶은 유럽 4개국만 모았다.

그리 붐비지 않으면서 저렴한 물가에 유럽 분위기를 맘껏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여행지 4곳.

독일부터 시작해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로 지도로 보아도 서로 이어지는

멋진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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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동유럽 4개국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 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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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물가, 중세 건축 양식, 친절한 사람들, 아름다운 자연 등으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자유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동유럽 4개국을 소개한 책이다.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꼭 한 번 가 볼 유럽 여행지를 책 한 권에 담았다.

그러다 보니 약 650여 쪽에 달하는 두께로 좀 두껍다.

그러나 사진이 많아 평소 여행 가기 전,

천천히 읽어 두기에 좋다.

해외여행지는 대체로 여행할 곳이 정해져 있는 편이다.

예를 들면, 서울 하면 경복궁,

프랑스 파리하면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러시아 하면 겨울 궁전 (에르미따주 박물관), 바실리 성당,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

우즈베키스탄 하면 히바 세계 문화유산 지구,

캄보디아 하면 앙코르 와트 사원 .... 등등.

이렇게 각 나라마다 유명한 여행지가 있다.

<해시태그 동유럽 4개국>도 각 4개국마다

유명 여행지를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고,

아름다운 사진들도 많이 싣고 있어 어디를 여행하고 여행하지 않을지

한눈에 파악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유럽 4개국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목차


  1. 독일 - 프랑크푸르트, 뮌헨, 퓌센, 하이델베르크, 로덴 부르크

  2. 체코 - 프라하, 프라하 근교, 보헤미안 스위스, 체스키크룸로프, 카를로비 바리, 올로모우츠

  3. 오스트리아 - 빈, 링 도로 남부,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4. 헝가리 - 부다페스트

책 목차를 통해 위 4개국에서 어떤 도시들을 중심으로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해시태그 동유럽 4개국' 목차)



'해시태그 동유럽 4개국' 여행 출발!~~~~~~

동유럽 소도시들은 대체로 여유롭다.

아름다운 중세 건축 양식들과 어우러진 자연 풍광은 이곳 동유럽 도시들을 더 아름답게 만든다.

야경도 좋고 중세 유럽 문화를 잘 간직한 곳이 많다.

중세 행해진 중세 문화 축제가 9월부터 개최된다고 하니,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가을, 다가오는 9월 이후 동유럽 4개국 여행을 계획해 보자

특히, 동유럽 도시들은 대체로 도보 여행이 가능하다고 하니,

광장을 중심으로 여행할 것을 책은 추천하고 있다.

걷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멋진 자유 배낭여행이 될 것 같다.

('해시태그 동유럽 4개국' 내용 일부)


첫 번째 나라 - '독일' 5개 도시 여행하기


('해시태그 동유럽 4개국' 내용 일부)


독일은 맥주!

맥주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 바바리아 맥주는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하젤 타우산 호프와 알프스의 맑은 물, 맥아와 효모만 사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한다.

바로 이 점이 독일 맥주를 유명하게 한 것 같다.

독일 도시 이름에 많이 쓰이는 '부르크'는

바로 '성곽'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중세 유럽 도시들은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해시태그 동유럽 4개국' 내용 일부)

<프랑크푸르트>

유럽의 경제 수도로 유럽 중앙은행이 위치해 있다.

독일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중 하나이며 '애플 와인'이 유명하다.

프랑크프루트 또한 도보 여행이 가능하고

출발은 '괴테 광장'을 추천하고 있다.

괴테 하우스를 지나 교회와 성당, 현대 미술관을 거쳐 자일 거리로 이어지는

일정을 책은 소개하고 있다.

괴테 하우스 2층에 가면,

천문 시계가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라고 한다.

지금도 시간이 정확하고 태양과 달의 움직임도 알 수 있다.

<뮌헨>

다양한 건축 스타일을 볼 수 있는 도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축제가 열리고 중요한 국제 회사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뮌헨의 주요 철도역과 그곳에서 출발하는 관광버스를 통해

다양한 곳으로 여행할 수 있는 거점 도시이기도 하다.

책은 뮌헨에서도 도보 여행을 소개하고 있는데

광장과 교회 등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퓌센>

뮌헨 근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라고 한다.

아름다운 백조의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으로 유명하다고.

뮌헨에서 기차를 타고 가서 다시 버스를 타고 걸어 올라가면 성에 도착할 수 있다.

책에 소개된 자세한 여정을 따라가면!

정말 멋진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발견할 수 있다.

사진으로 보는 것인데도

성은 하늘과 주변 풍경과 정말 잘 어울려 아름답다.

특히, 뾰족한 모양과 짙은 파란색 색깔이 성 지붕을 더 아름답게 한다.

이렇게 높은 곳에 지었다는 것이 대단하다.

이 성의 아름다움을 보고 반해서,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 성을 지은 것으로 유명하다.

<하이델베르크>

독일은 노벨상을 30명 이상 배출한 괴팅겐 대학을 비롯해 명문 대학 도시들이 많은데

하이델베르크도 그중 한 곳이다.

하이델베르크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군 주둔지가 되었었고

지금도 미국인을 많이 볼 수 있는 도시라고 한다.

전체를 다 둘러보아도 4시간 정도면 충분한 대학 도시라고 한다.

하이델베르크 성과 대학, 하우프트 거리, 교회 등등을 천천히 둘러보면 좋다.

<로텐부르크>

'중세의 보석 상자'라 불리는 이곳은 구시가지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을 전체가 마치 '중세의 박물관' 같다고 한다.

중세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뢰더 문'과

사진으로 봐도 예쁜 전면을 가진 '의원 연회관', 성 야콥 교회, 부르크 공원, 광장 등

건축물에서 이국적인 유럽, 독일을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나라 - '체코'



('해시태그 동유럽 4개국' 내용 일부)


체코 프라하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 불린다.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등 다양한 시기의 건축물 양식과

중세 역사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시간이 정지된 느낌'을 받는 나라라고 한다.

아마, 유럽 선진국에 비해 발달이 늦은 만큼

과거 문화유산을 많이 간직하고 있어,

오히려 현대에 와서는 꼭 여행하고 싶은 아름다운 나라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그 대표적인 도시가 바로 '프라하'이다.

체코의 대표적인 상품 중 하나가 '마리오네트 인형'이라고 한다.

알고 보니, 바로 마리오네트 인형극의 원조 나라가 체코라고.



('해시태그 동유럽 4개국' 내용 일부)



<프라하>

프라하에서 택시, 지하철, 버스, 트램 등 시내 교통 이용하는 법 등도 책에서

자세히 서술하고 있어서 처음 여행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프라하에는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이 있지만

그중 유명한 건물은 바로 '댄싱 하우스'이다.

정말 건물이 춤을 추듯 굴곡을 이루면서 한 편으로 기울었다!

이런 건축이 실제로 가능하다니, 사진으로 보고 있지만, 신기하다.

실제 이 건축물을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댄싱 하우스'를 보기 위해 프라하에 꼭 가야겠다고 마음먹어 본다. )

도시 전체가 중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체코 프라하이다.

프라하 성을 비롯해, 바츨라프 광장, 구시가지 광장, 존 레논 벽화, 천문 시계탑,

카프카 박물관, 교회, 수도원, 유대인 지구 ... 등

여행지를 꼼꼼히 싣고 있고 식당과 숙소에 대한 정보도 소개하고 있다.



<체스키크룸로프>

체스키크룸로프는 체코어로 '체코의 오솔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름 그대로 시골길이 이어진 이곳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카를로비 바리>

수도 프라하에서 110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이곳을 소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곳은 온천 도시이다.

카를 4세가 사냥을 나갔다가 우연히 온천수를 발견했고

그의 이름을 따서 '카를 4세의 온천'이라는 뜻으로

'카를로비 바리'라고 불린다고 한다.

이곳에 마시는 온천수가 있는데 효과가 좋다고 한다.

괴테, 베토벤과 같은 예술가들도 찾았다고 하니, 이곳 온천수를 안 먹어 볼 수가 없다.

110 킬로미터 정도 거리 밖에 안 되니,

프라하에 간다면, 이곳도 꼭 방문해야겠다.

<올로모우츠>

프라하 다음으로 2번째로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고

느긋하면서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이다.

이름이 생소한 만큼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저평가된 체코 여행지라고 하니,

이곳 또한 꼭 방문해야겠다.

프라하보다 아무래도 관광객이 더 적어서 여유롭지 않을까 기대된다.




세 번째 나라 - '오스트리아 '



('해시태그 동유럽 4개국' 내용 일부)

의외로 총 인구가 약 900만 명 밖에 되지 않아 깜짝 놀랐다.

천만도 안되는 인구, 언어는 독일어.

나라 크기는 한반도의 5분의 2.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 남한보다 조금 작은 크기 정도에 인구가 서울 시민 정도라니!

생각보다 작은 나라여서 놀랐다.

그런데, 나라가 전체 국토의 3분의 2가 알프스산맥을 끼고 있다니.....

왜 인구가 그다지 많지 않은지도 조금 이해가 된다.

대신 자연 풍광은 정말 아름다울 것 같다.

오스트리아도 독일처럼 합스부르크 왕가가 다스렸었고

음악이 유명하다.

모차르트와 베토벤이 모두 수도 '빈'에 머물면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슈베르트, 하이든, 브람스, 요한 슈트라우스 등 예술가들의 흔적도 남아 있다.

'빈 소년 합창단'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이 유명하다.

'오스트리아'를 떠올리면 꼭 알아야 할 인물 두 사람은?

마리아 테레지아와 모차르트를 꼽을 수 있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합스부르크 가문에서 태어난 여성 통치자로

오스트리아를 알린 대표적인 여제로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수도 <빈> 여행지를 중심으로

<잘츠부르크>, <할슈타트>를 소개하고 있다.

모차르트의 자취를 찾는 여행이라면 잘츠부르크를 안 갈 수 없다.

소금 광산과 정말 아름다운 자연 풍광으로 유명한,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호수가 있다.

할슈타트 풍광은 사진으로도 정말 아름다워서

오스트리아를 간다면 놓치고 싶지 않을 것 같다.

처음 오스트리아 여행을 한다면, '빈' 여행만 잘 해도 될 것 같다.

빈의 대표적 박물관 5곳, 다양한 궁전들, 슈테판 성당, 훈데르트 바서 하우스 등등

도보 여행지와 트램을 타고 둘러볼 수 있는 링 도로를 소개하고 있다.


특별했던 소개는 바로 카페 소개이다

빈에서 유명한 카페들 몇 군데와 오스트리아 커피 종류를 소개했다.

우리나라에도 이미 유행했던 '아인슈페너'는

빈의 대표적인 비엔나커피를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빈의 커피 중 '마리아 테레지아'란 메뉴도 있고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멜랑슈'이고

터키 스타일의 커피 인 '튀르킷슈'가 있다.




네 번째 나라 - '헝가리'

('해시태그 동유럽 4개국' 내용 일부)


헝가리는 정말 독특한 나라이다.

유럽이면서 동양적인 나라.

수도 '부다페스트'를 중심으로 부다 왕궁, 광장, 성당, 어부의 요새,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다리 세 가지와 다양한 동상들 소개까지.

헝가리 또한 조용하면서 유럽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안전한 여행지이다.




'동유럽 4개국'으로 나만의 유럽 여행을 준비해 보자



유럽 여행지들은

어느 정도 알려진 여행 경로들이 있다.

이런 경로들을 따라가면서 살펴보고 즐기는 즐거운 여행에

좋은 참고서가 될 여행서 한 권쯤은 필요하다.

일상도 바쁜데 따로 여행 준비를 한다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럴 때 최소한 준비할 수 있는 일이 여행책 읽기이다.

'해시태그 동유럽 4개국'은 정말 꼭 가보고 싶은 유럽 4개국만 모았다.

그리 붐비지 않으면서 저렴한 물가에

유럽 분위기를 맘껏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여행지 4곳.

독일부터 시작해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로 지도로 보아도

서로 이어지는 멋진 여행지다.

첫 번째 유럽 여행으로 이 4개국을 방문한다면

평생 잊을 수 없는 여행이 될 것 같다.





*해시태그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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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스페인 & 포르투갈 자동차 여행 - 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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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여 쪽 가까이 되는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안내서이다.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을 보는 즐거움을 주는 여행책이다. 사진으로 힐링하고 여행 계획도 세우고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되는 여행책 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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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스페인 & 포르투갈 자동차 여행 - 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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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스페인 & 포르투갈 자동차 여행' 뒤표지)

엘 그레코와 살바도르 달리, 피카소를 낳은 예술의 나라!

예전부터, 유명한 예술가 세 사람의 국적이 모두 스페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 우연의 일치에 깜짝 놀라면서

도대체 스페인이라는 나라가 어떤 곳일까 정말 궁금했다.

그 스페인을 여행책으로 만나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

특히 스페인에 이렇게 다양한 소도시들이 있었나 싶을 만큼

각 소도시들의 특징을 잘 소개하고 있는 <'해시태그 스페인 & 포르투갈 자동차 여행' >이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같이 소개하고 있는데

아주 오래전 포르투갈은 한때 스페인 지배를 받기도 했다.

포르투갈은 위치상 스페인 바로 옆 나라로 어떻게 오늘날까지 독립국으로 남았을까?

포르투갈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포르투갈 여행도 꿈꿔 본다.


'해시태그 스페인 & 포르투갈 자동차 여행' 차례


('해시태그 스페인 & 포르투갈 자동차 여행' 차례)

<책의 구성>

  1. 스페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문화, 자연환경, 여행지에 대한 소개

  2. 스페인 자동차 여행에 대한 것

  3. 수도 마드리드 여행

  4. 스페인의 다른 도시들 (마드리드를 포함 14개 지역 소개)

  5. 포르투갈 여행 소개 - 수도 리스본과 항구도시 포르투 소개



스페인 여행하기


('해시태그 스페인 & 포르투갈 자동차 여행' 내용 일부)

스페인 기후와 지형 - 여행하기 딱 좋은 나라

"여름은 덥고 건조하고 겨울은 비교적 따뜻하고 비가 자주 내리는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난다."

('해시태그 스페인 & 포르투갈 자동차 여행' ' p22)

정말 일 년 내내 사시사철 여행하기 딱 좋은 나라다.

겨울을 겨울 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피레네산맥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는 프랑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고 왼쪽으로 포르투갈, 나머지는 바다와 접해있는 지형을 가지고 있다.

일 년 내내 따듯한 지역이라서 그런가 보다.

전통 의상의 화려함은 그들의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성격을 잘 보여준다.

스페인 ; 다른 서유럽 국가와는 다른 문화

바다 건너 아프리카 대륙을 마주 보고 있고

오랫동안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받아 다른 서유럽 국가들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문화가 생겨났다.

한 번쯤 들어본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물로 유명하고

뿐만 아니라 벨라스케스, 고야, 미로 등도 스페인 출신이라고 하니 정말 스페인은 예술가의 나라가 아닐까 싶다.

또 우리가 잘 아는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 또한 스페인 작가이다.


수도 마드리드뿐만 아니라 나만의 스페인 여행을 꿈꾸며

자동차로 스페인의 소도시들을 천천히 둘러보는 여행 어떨까?

스페인 자동차 여행하기



('해시태그 스페인 & 포르투갈 자동차 여행' 내용 일부)

혼자가 아니라 3인 이상이라면, 기간이 길면 길수록 렌터카 비용이 기차나 버스보다 저렴하다.

가족 여행이나 친구 간의 여행이라면 자동차 여행을 고려해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더 저렴하고 더 안전하다.

또한 짐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고 숙소도 좀 외진 곳에 정해도 됨으로 숙박비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스페인은 국토의 면적이 크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힘들어 패키지 수요가 많은 나라이다. 따라서 소도시 여행을 하면서 자신만의 스페인 여행을 꿈꾼다면 자동차 여행을 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자동차 여행이 (그것도 해외여행을) 지금껏 흔히 하는 여행 방식이 아니라서 선뜻 도전하기 어렵지만

처음이 어렵지, 한 번 해보면 학습 효과도 있어서 다른 나라들도 자동차 여행을 도전하게 될 것 같다.

스페인 자동차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들.

책은 스페인 자동차 여행 시 고려해야 할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꼼꼼하게 적고 있다.

자동차 여행 준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랑 도로 여건이나 교통 상황이 어떤 점에서 다른지도 알아야 하고,

주유소 개수, 주차 문제, 사고 발생 시, 자동차 보험, 도난 사고 등등 꼭 알고 가야 할 지식들이 있다.

예를 들면,

'안전한 스페인 자동차 여행에 대한 주의사항'에서 현지 교통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관광객을 대하는 경찰에 대한 한 대목이 있다.

스페인 경찰은 관광객이 주차를 하면 기다린다. 주차 시간이 다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시간 종료와 함께 바로 딱지를 끊는다고 한다. (이런.... )

과속도 조심! 주택가나 마을은 시속 30~40킬로미터라고 하고 스페인 차들은 정지선을 잘 지킨다.

자동차 여행의 루트를 짜는데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너무 신나는 나머지 무리한 일정을 짜는 것은 피하도록 해야 한다. 어떻게 루트를 짜는 것이 좋을 지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문득,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고, 대책 없이 스페인 비행기표를 끊어도 좋다.

'해시태그 스페인 & 포르투갈 자동차 여행'​을 비행기 안에서 읽으면 되니까.

그렇게 해도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책 한 권으로 자동차 여행에 대해서, 스페인 관광지에 대해서 무엇을 신경 쓰고 챙겨야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읽고 가야 할, 다르게 말하면 이 책 한 권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는 여행서이다.


'바로셀로나' 를 비롯한 스페인 소도시들


('해시태그 스페인 & 포르투갈 자동차 여행' 내용 일부)



수도 마드리드

"마드리드라는 지명은 이슬람의 용감한 물이라는 뜻의 '마헤리드'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책 일부에서)

스페인 마드리드 여행을 한다면

첫 번째로 프라도 미술관에 가서 그 유명한 작품들을 먼저 보고 싶다.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을 비롯한 다른 작품들과

책에서만 보던 고야의 작품들,

엘 그레코, 루벤스, 반 다이크까지...

이런 도시들도 있구나!

한눈에 파악해 보는 스페인 소도시들.

수도 외 다른 소도시들

​가우디가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있는 바로셀로나

바로셀로나 구시가에는 '피카소 미술관'도 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음식 시장 중 한 곳. 약 1000개의 상점이 들어서 있는 발렌시아 - 센트럴 마켓

1960년대 할리우드 서부극의 촬영지. 석양의 무법자와

영국 드라마 닥터 후가 촬영된 곳이라는 알메리아

​​중세 수도교도 볼 수 있고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고비아,

피카소 미술관이 있는 말라가

​며느리와 손자가 기증한 204점의 작품이 있다.

피카소는 1881년 말라가에서 태어났고 9살 때 스페인 북부로 이사했다고 한다.

구겐하임 미술관이 있는 곳으로 알려진 빌바오

​원래는 조선소와 오래된 공장의 폐기물이 쌓인 방치된 도시였다.

​ 자동차 여행이 매력은 이렇게 스페인 소도시들을 다니면서

나만의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해시태그 스페인 & 포르투갈 자동차 여행'에서는

자동차 여행에 대한 정보와

스페인 소도시 소개를 같이 묶어 놓았다.

포르투갈 여행하기


('해시태그 스페인 & 포르투갈 자동차 여행' 내용 일부)

아직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낯선 유럽 국가,

포르투갈

알려지지 않아서 좋은 점이 많다.

일단,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고 그럼 조용히 나만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 지역 사회의 리듬을 깨지 않으면서 이방인으로서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이런 여행을 할 수 있는 나라가 아직 지구상에 남아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더 많이 유명해지기 전에 얼른 여행해 봐야겠다.

유명하지 않아 좋은 점이 바로 또 물가다! 저렴한 물가가 여행자로서는 부담도 더는 나라다.

포르투갈은 스페인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바다가 접한 면이 국토의 한 쪽을 다 차지하고 있는 나라다.

우리가 지도에서 포르투갈을 볼 때 오른쪽이 스페인이고 왼쪽이 바다이다.



('해시태그 스페인 & 포르투갈 자동차 여행' 내용 일부)



포르투갈의 수도

- 리스본 -

수도 리스본은 바쁘고 정신없고 떠들썩하지만, 소박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작은 도시이다.

바다로 한 쪽 면이 맞닿은 나라인 만큼 생선 요리도 많고 날씨가 연중 화창하고 중세 시대 건축 양식도 멋스럽다.

동남아시아에서 흔히 보던 뚝뚝이를 포르투갈에서도 만날 수 있다.

리스본의 알파마 지구에 가면 관광 상품으로 인기라고 한다.

중세 시대 건축물, 성당,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여행지 포르투갈로 멋진 여행을 떠나면 좋겠다.



포르투는 두 번째로 큰 도시

와인과 웅장한 건축물로 유명한 도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보존이 잘 된 도시 중 하나라고 한다. 성당과 교회 등 건축물들이 정말 멋지다.


'해시태그 스페인 & 포르투갈 자동차 여행'을 마치며



550여 쪽 가까이 되는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안내서이다.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을 보는 즐거움을 주는 여행책이다. 사진으로 힐링하고 여행 계획도 세우고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되는 여행책 읽기다.

여행을 할 때, 무작정 떠나는 것보다 그 나라에 대해 알고 가는 것이 좋다.

돈과 시간을 들여가는 여행인데,

이왕이면 이 여행지에서 어디를 여행해야 하는지 왜 여행하는지는 알고 떠나야 의미 있는 여행이 된다. 그러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다면

여행책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우리 자신이 모든 것을 다 혼자 해결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해시태그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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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가 옳았던 이유 - 프로메테우스의 꿈과 좌절
테리 이글턴 지음, 박경장 옮김 / 21세기문화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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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사상이 진짜 전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했다.

그것이 또한 마르크스 사상을 비판하는 내용들에 맞서

마르크스를 제대로 이해하는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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