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어게인 컬러링북 - 사랑하는 이와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 컬러링북 Begin Again 여행 컬러링북
윤진경 지음 / 소울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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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짜잔~ 셰계의 풍경을 예쁘게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북이 나왔네요~

출발 인천공항부터 시작해서 싱가포르, 태국, 불가리아, 체코, 영국 등

40곳의 세계여행을 다니듯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컬러링북 어떤지 볼까나요~

 

얄짜의 도구들이라고 색연필과 파스텔, 마커, 컬러펜, 화이트펜으로 색칠하는데

작가님이 각각의 도구에 특징과 장단점을 알려줘서 도구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저는 가진 것이 색연필과 화이트 펜만 있어서 이걸로만 색칠했는데

다양한 도구가 있으면 색칠하는데 여러 표현도 쉽고 더 재미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컬러링북 색칠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면 맨 앞장에 연습해보아요1, 2 가 있는데

작가님의 블로그에서 제목을 검색하면 색칠하는 방법을 친절히 설명해 놓아서 따라할 수가 있어요

이렇게 풍경을 색칠할 때는 여러 색으로 명암을 표현하는데 어떤 색을 먼저 칠해야할지 막막한데

연습을 하고 나선 나름 재미있게 즐기며 할 수가 있었어요

그래도 어렵다면~ 얄짜님의 블로그에서 도시이름을 검색하면 색칠하는 방법을 알려 줘요

 

저는 불가리아 소피아성 니콜라스 러시아 정교회를 색칠해봤는데

꽃이 꼭 벚꽃나무 같아서 지금 꽃구경 가는 대신으로 하고자 제일 먼저 완성해 봤어요

~! 이 컬러링북에는 커플이 멋진 풍경과 항상 함께하는데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 같지 않나요~

두 번째 색칠한 것은 미국 보스턴 하버드 브릿지예요 풍경이 아름답죠~ 색칠하고 나서 보니 정말 나들이 가고 싶네요~

 

컬러링북 종이 두께나 재질이 좋아서 어떤 재료를 써도 불편함 없이 색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이 어수선했는데 아무런 생각 없이 컬러링 북을 하고나니 한결 차분해진 것 같네요

색연필을 사놓고 모셔놓기만 했는데 이렇게 색칠해 놓으니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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