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 10분 만에 집 분위기 바꾸는 누구나 뚝딱 DIY 1
전지혜 옮김, 마쓰모토 에리 감수 / 끌리는스타일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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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번 같은 집 분위기에 실증이 나서

가구를 이리 옮겼다가 저리 옮겼다가 해보기도 하지만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

그렇다고 멀쩡한 가구를 두고 새로 사기도 뭣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인테리어 소품이다

 

돈 주고 사면 예쁜 것들도 있지만

굳이 돈 주고 사기도 뭣하고

내손으로 뚝딱~! 만들어 쓰면

나름 애착이 가고 더 실용적일 때가 있다

 

만들기 좋아하는 저자를 따라서 10분 만에 만들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한번 보자

 

10DIY의 장점은 재료가 저렴하고, 간단하고, 빠르다는 것이다

힘들고 어려울 것 같아서 주저하지 않아도 된다

 

첫 번째는 현관이다 나만의 현관을 꾸미고 싶을 때 참고하면 좋다

아담하고 귀여운 현관거울, 못 없이도 만들 수 있는 리폼 신발장, 모자나 액세사리를 걸 수 있는 고리 사다리, 내가 제일 맘에 든 실내화 정리함, 자동차키나, 액세사리를 걸 수 있는 소품 고리, 아기기한 스마일 도어 스토퍼, 글자로 사람을 반겨주는 웰컴 표지판 완벽해보이진 않지만 수수함과 아기자기함이 묻어나서 좋다

 

실내화 정리함은 우드락과 에코백, 커터만 있으면 3분만에 완성이다

우드락 대신 안쓰는 상자로 해도 될것 같다

 

두번째는 주방이다 주부에겐 더 없이 소중한 공간이라 더 애착이 간다

달걀 프라이 장식 스티커로 꾸밀 수도 있고, 간단하게 완성하는 식기 선반, 프라이팬 걸이,

걸 수 있는 수납 바구니가 있다

 

커터, 드라이버, 마스킹테잎, 고리, 나사, 아이볼트, 목재로 8분만에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프라이팬걸이!!

매일매일 사용하는 프래이팬 걸이를 만들면 좋을 것 같아서 도전을 해봐야겠다

 

세번째는 다이닝룸이다 식사와 커피를 하면서 가족과 함께 보낼수 있는 곳이다

받침대 위에 나무판을 올리기만 해도 완성되는 식탁, 철사 북 스탠드,

플랩도어, 간이선반, 공간을 나눌수 있는 프레임 파티션이 있다

 

받침대, 목재, 수성페인트, 페인트롤러, 선반용보조바구니만 있어도 식탁을 만들수 있다

식탁하나 만드는데 10분도 안걸린다니 놀라울수가!!

내가 만든 식탁에서 커피를 마신다면 기분이 남다를것 같다

 

네번째는 거실이다 거실은 가족과 시간을 제일 많이 보내는 곳이고 꾸미고 싶은곳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고리 부착형 기둥, 여러가지 물건을 걸 수 있는 다용도 보드, 메모와 사진을 붙이는 깔끔한 간편보드,미니 칠판, 문구류 정리함, 장식용 창문,리폼 소품 정리함,티비에서도 본것 같은 철망 잡지 정리함,

이동식 리모컨 정리함, 조립 책상이 있다

사실 내가 만들어 보고 픈건 거실쪽이다

거실은 다른곳에비해 공간도 넓어서 꾸미기 좋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DIY기초 해설 이다

친절하게도 여자들이 사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펜치, 망치, 드라이버 사용법이라 든가

시트지 잘 붙이는 방법, 느낌 있는 목재를 만드는 페인트 기술 같은 방법을 알려준다

 

나만의 스타일로 이런 인테리어 소품들을 만들면 재미도 있고 멋진 소품도 생기고 좋을것 같다

집에 있는 오래된 서랍장에 페인트칠만 해도 기분이 새롭지 않은가

여러번 시도를 하다보면 실력도 늘어나고 즐거울것 같다

10분만에 집 분위기 바꾸는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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